오늘은 지난 910-1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던 ‘K-HOSPITAL FAIR 2015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행사중 메르스 사태를 통해 본 병원감염과 병원건축·병원 신·증축 및 리모델링포럼을 정리하는 시간 오늘은 3번째 시간으로 권순정 아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님의 호흡기 감염병을 고려한 병동부 계획 2번째 시간입니다.

호흡기 감염병을 고려한 병동부 시설 계획시 고려사항을 정리해주셨는데요.

 

1.Architectual Planning Based on Service Plan

설계 전 의료계획/ 운영계획을 철저히 수립, 어떤 환자를 누가, 얼마나, 어디서, 어떻게 진료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2.Dedicated Route and Direct Access

격리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감염환자가 병원 내부를 거치지 않고 직접 음압격리병동내로 들어가는 직접적인 통로를 확보해야하는데, 상층부에 음압시설이 있는 경우 별도의 승강기를 확보하는등 병원내 교차감염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

 

3.Negative Pressure and Isolation

환자가 입원한 병실을 음압으로 유지하여 병실내 공기가 다른 곳으로 퍼져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각 실별 차압은 최소 2.5 Pascal을 유지하도록 한다.

격리병실까지 들어가기 위해 여러단계의 전실을 설치하여 병실을 일반구역과 충분히 격리한다.전실의 자동문은 무접촉식, 인터락 설치하며, 음압구역과 일반 구역사이에 충분한 크기의 착탈의실 설치하며 음압구역의 공기는 헤파필터를 사용하여 배기하여야한다.

airborne infection room with anteroom and neutral anteroom

 

4.Single Bedroom

감염병환자가 입원한 병실은 1인실이 기본, 격리(의심,확진),환기,음압,청소, 소독(훈증)등이 유리, 이번 메르스 사태시 다인실이 감염병 확산의 주요한 원인제공, 1인실의 유효면적은 최소 15(18바람직), 평면에 요철 최소화

 

5.Support Facilities

격리 구역내에 병실 뿐만 아니라 장비보관실, 장비소독실, 검사실,폐기물처리실 등 지원시설을 갖춘다. 유닛내에 격리병실만 있는 경우 환자진료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므로 유의해야한다.

호흡기 감염증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이 일정기간 집으로 돌아갈 수 없으므로 의료진 등을 고려한 격리된 숙소를 확보해야하며 탈의실도 충분히 확보하고 격리병동에서 나올 때 PPE를 제독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6. Engineering Facilities

음압입원 치료구역의 공조설비는 전용 급.배기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산호스테이션에 차압, 온습도등을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 시스템을 설치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에 비상벨이 울리도록함

 

각 실별 급기구 및 배기구에는 헤파필터를 설치하고 환기횟수는 1시간에 최소 6회이상, 신추그이 경우는 최소 12회등으로 시설계획시 고려사항에 대해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결국 효과적인 감염병 관리를 위해 일반 병원 및 감염병관리시설에 대한 치밀한 계획, 건립,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의료, 건축, 설비의 연계작업은 필수 라고 호흡기감염병을 고려한 병동부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사례와 고려사항을 설명해주신 권순정 아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Wearek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