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중심경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12.09 독일의 포괄수가제도와 독일 의료계의 변화
  2. 2013.12.04 가이징거(Geisinger)의료 시스템

 

 

2013 Korea Healthcare Congress의 주제였던 신뢰받는 병원, 근거 중심경영에 잘 어울리는 새로운 비젼과 개념인 의료서비스의 투명성에 대한 독일의료계의 변화와 트렌드로 강연을 해주신 독일 하노버의과대학 CEO 메디컬 디렉터이신 안드레아스 테클렌부르크님의 독일의 포괄수가제도와 독일 의료계의 변화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4년 독일은 포괄수가제도(DRG)를 호주로부터 도입해 독일 방식(G-DRG)으로 변형 시행, 이 포괄수가제 시행 후 병원 간 경쟁이 치열해 졌고, 병원 서비스의 투명성이 크게 향상됐다 고 합니다.

저도 디자이너인지라 병원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사실 강의도중에 잘 이해가 안 되어 강의가 끝나고 병원경영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고 이해를 했었답니다.

 

 

포괄수가제(包括酬價制)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종류나 양에 관계없이 어떤 질병의 진료를 위해 입원했었는가에 따라 미리 책정된 일정액의 진료비를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제도행위별수가제(현행 제도) 즉 진료할 때마다 그리고 진료내용마다 진료비를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제도와는 반대되는 개념입니다.(네이버 지식백과)

우리나라도 현재 2002년부터 시험 적용되고 있는 4개 진료과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를 20127월부터 전국 병원과 의원으로 확대 실시하였는데, 백내장,편도수술,맹장수술,제왕절개등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백내장수술을 할 경우 수술 대상이 한쪽 눈이냐 양쪽 눈이냐, 또는 수정체를 어떻게 절개하느냐에 따라 진료비 책정 유형이 달라지는 것이라는 군요. (네이버 두산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2149&cid=500&categoryId=50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22023&cid=200000000&categoryId=200003344

 

그래서 positive한 면으로 의료비의 증가 억제, 일종의 입원비 정찰제로 진료비감소, 경영의 효율성 증가를 가져왔지만 이에 반해 negative한 면으로 의료기관의 경영상 영리추구로 인한 진료와 서비스의 획일화, 아직 충분히 회복하지 않은 환자가 퇴원을 당하거나, 책정범위를 넘어서는 치료에 대한 애매모호함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초기 여러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이제는 독일내 모든 질병이 1,100개의 포괄수가그룹으로 묶여 단일 요율에 따라 과금되고 있고, 입원일수감소, 병원간 경쟁 증가, 의사들의 경영마인드 변화등으로 결국 병원 서비스의 투명성이 크게 향상 됐다는 결과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DRGsomewhere between fee for service and capitation 으로 provide incentives to treat a patient 의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즈음 모든곳이 경쟁이 치열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상황이라 병원도 예전에 비해 많이 힘들고 변화와 개혁이 많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독일 의료인들도 처음에는 DRG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했지만 조금씩 DRG를 이해하고 연구하여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위해 노력하고 만족도 또한 많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이러한 국가단위의 제도변화로 독일은 병원들이 포트폴리오 관리를 시작하고 이제는 의사들도 경제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이 증대되었다는 것 또한 포괄수가제도와 독일 의료계의 긍정적인 변화라고 하셨습니다.

 

 

 

 

세미나의 주제 신뢰받는 병원, 근거 중심경영에 부합하는 시스템과 이에 따른 병원 서비스의 투명성 향상이라는 강연을 듣고 병원경영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경영혁신의 필요성과 새로운 헬스케어 시스템에 대한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을 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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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earekai

 

그동안 Korea Healthcare Congress에서는 늘 새로운 개념과 이론을 소개하며 트렌드를 선두하는 좋은 학술대회였던지라 이번 대회 역시 신뢰받는 병원, 근거 중심경영 이라는 병원혁신의 세계적 흐름을 짚어서 소개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에 좋은 개념을 접목시켜 새로운 비젼과 희망을 제시하였는데요. 그중 제가 들었던 미국 가이징거(Geisinger) 의료 시스템의 의료 부책임자이신 알프레드 카젤님의 헬스케어 시스템 리디자인 통한 가치의 창출- Geisinger’s ProvenCare Program‘은 병원의 혁신에 대한 최신 동향을 잘 파악할 수 있는 강연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디자이너쪽이라 솔직히 의료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배경지식이 부족하여 잘 이해하기엔 힘이 들었지만 병원에의 새로운 개념과 저희가 디자인하는 의료공간에 대한 접목을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알프레드 카젤 부책임자는 미국은 의료 분야에 있어 상당히 많은 돈을 들이고 있지만 그에 반해 만족할 결과를 못 얻고 있다는 아래의 통계자료를 보여주시면서 가이징거(Geisinger)시스템은 미국 펜실베니아에 있는 6개 병원이 급성적으로 여러 환자를 치료하는 총체적인 의료 시스템으로 많은 의료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는 즉 An Integrated Health Service Organization으로

Provider Facilities, Physician Practice Group, Managed Care Companies으로 환자들의 치료상태의 개선과 불필요한 요소들을 줄인 효율성의 증대로 서비스의 질적향상과 제도 개선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디자인적 원리와 개념과 근거기반의 Best Practice를 치료과정에 도입한 결과 보다 나은 서비스와 임상결과가 나타났다.라는 말씀도 해주셨답니다.

 

 

 

이 말씀을 듣고 보니 저희 위아카이에서 지난 10월말 했던 <공간에 공감하다>프로젝트에서 했던 의료 공간과 더불어 실제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험과 요구들을 반영하여 함께 만들어나가는 공감이 더욱 와닿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ProvenCare Program은 환자와 그 가족들을 Partner로서 치료과정에 함께하는 즉 쌍방의 노력과 협력으로 최적의 결과를 얻기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Engage as a partner. in care process

.Promptly notify team of all issues

.Comply with recommended medications

.Complete cardiac rehabilitation

.Engage with GHS care management services

.Stop smoking

.Manage weight 등이 있구요. 이외에 병에 대한 합병증등과 재입원 보증제를 포함하는

Warranty, Packaged price for entire Episode of Care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실제 좋은 임상결과와 효율성향상, 치료 비용 감소 등 의 결과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을 받아 주목을 받고, 2009년 오바마대통령까지 칭찬한 사례가 되었답니다.

 

 

 

디자인분야에 있는 제가 이해하고 정리한 부분이라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비효율적이고 일방적인 의료시스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모든 요소를 통합적으로 바꾸기 위해 도입한

프로븐케어(Proven care)의 가이징거(Geisinger) 의료 시스템을 보면서 신뢰받는 병원, 근거 중심경영을 위한 새로운 비젼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Posted by Wearek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