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2.25 Emma Watson(엠마왓슨)과 People Tree(피플트리)
  2. 2013.02.04 Product Fitness 80

 

며칠 전 회사 페이스북 페이지에 탐스슈즈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었습니다. 천으로 된 심플한 디자인의 이 신발은 소비자가 한 켤레의 신발을 구입하면 또 다른 한 켤레의 신발이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되는 일대일 기부 방식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가격은 비슷한 소재와 디자인의 신발보다 다소 비싸지만 소비를 하며 동시에 기부를 할 수 있어서 좋은 취지의 생각이라고 해요.) 설립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던 중 신발 한 켤레도 제대로 신지 못하고 방치된 어린이들을 보게 되고 그 어린이들을 위해 뭔가 해줄 수 없을까 하고 만든 브랜드가 탐스슈즈라고 합니다.

 

 

 

 

요즘 들어 이런'착한 기업' 활동은 기업의 생존과 번영에 필수조건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몇 년간 영국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또한 어찌 보면 약자의 위치에서 살면서 예전과는 다른 시각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저도 기회가 되면 제가 가진 작은 재능이라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더불어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거든요.

어찌 보면 위의 탐스슈즈처럼 대단한 사업이나 거창한 프로젝트가 아닌 생각의 전환과 아이디어로도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할 수 있는걸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영화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 역할을 맡은 Emma Watson(엠마왓슨)이 모델을 맡고 있는 People Tree(피플트리) 역시 정직을 가장 큰 모토로 삼고 있는데요.

(착하고 예쁘고 똑똑한 엠마왓슨은 그녀의 모델료를 모두 무료로 이사업에 기부하고 있죠.^^)

 

 

 

피플 트리는 모든 옷을 유기농 직물과 재활용 소재를 이용해 직접 손으로 만들고, 생산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제3 세계를 돕습니다. 친환경, 재활용 소재를 이용해 농민들을 돕고 기계 대신 수작업을 통해 저개발 국가(인도, 네팔, 방글라데시등지)에 일자리를 늘리는 좋은 생각이랍니다.

다음은 그녀가 방글라데시(bangladesh)를 방문했을때의 사진과 동영상입니다.

 

 

 

친환경 원료와 가공법을 사용해 지속 가능한 패션의 모범을 보일 뿐 아니라 작업을 진행한 작업자들에게 정당한 임금을 지급함으로써 저소득 국가의 근로자들에게도 희망과 삶의 터전을 제공 하는데,반짝 도움을 주는 일회성의 기부보다는 지속적인 공생작업이야말로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좋은 비젼이 아닐까요?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피플트리를 설립한 사피아 미니는 영국 황실로부터 대영제국 멤버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답니다.

 

친환경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저희 위아카이에서도 위의 다양한 패션사례를 보면서 앞으로 저희가 설계하고 시공하는 환경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생각의 전환을 통해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상생하고 나누면서 나아가는 착한^^기업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출처:

http://17tracks.blogspot.kr/2010/10/pros-and-cons-of-toms.html

http://lifeloveandlace.onsugar.com/Emma-Watsons-People-Tree-Fall-2010-Collection-10625676

http://www.ecouterre.com/first-look-emma-watsons-organic-fair-trade-people-tree-collection/emma-watson-people-tree-6/

www.peopletreemagazine.co.uk

Posted by Wearekai

여러분 혹시 Product Fitness 는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2011년 일본을 강타했던 지진과 쓰나미가 있었죠?

일본은 잘 극복했고, 1년이 지난 2012년 우리가 잘 아는 MUJI(무인양품)이 영국  Design Museum 에서 09 March 2012 – 18 March 2012 동안 'Product Fitness 80' 전시회를 가졌었답니다.

 

 

 

꼭 필요한 기능만을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적당한 품질과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MUJI(무인양품)는  'What would happen if we used 20% less materials and energy to make products?' 라는 주제로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도 우리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는 제품다이어트를 보여줍니다. 즉 약 20%를 줄인 80%만으로도 우리는 자원의 절약과 환경문제까지 실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전시였습니다.

 

 

 

 

 맘에 드는 'Product Fitness 80' 의 심볼. 간결하면서도 강렬합니다.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다쓰고 난 용기를 비틀어짜서 쓰레기를 줄이고, 면봉의 높이를 20%줄여도 쓰는데 지장이 없으며, 휴지도 양옆을 20%줄여도 기능은 여전하고, 5개의 사이즈에  멀티로 쓰는 뚜껑까지...우리가 그동안 불필요한 장식과 기능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무지는 의류,가구,식품,문구류및 생활 전반의 모든 것을 생산하는데, 다른 브랜드에 비해 과도한 장식이나 재료나 색상의 사용을 자제하는듯한 느낌으로 디자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런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은 편이라고 해요.

 

노대표님이 들고 다니시는 친환경주스백처럼 재활용제품을 이용하는것도 지금의 트렌드이고, 생산할 때부터 아예 쓰레기와 자원의 낭비가 적게 생산하는것도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좋은 트렌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아침에 우리회사 페이스북에 올렸던 친환경 시리즈^^들도 그 맥락에서 올려보았어요.

그중 한개를 공유해 볼까 합니다.

 

 

이 또한 불필요한 포장과 장식을 줄여도 우리는 그 제품을 쓰는데 지장이 없다는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사실 쬐금 쇼핑하는 즐거움의 일부가 줄어든듯한 느낌도 살짝 들긴해요.^^)

‘maximalist’ market, ‘minimalist’ packaging 그리고 ‘greatest’ impact.

4개의 다른 변화과정을 거치면서 패킹의 단순화를 거치는 과정입니다.

1. Original variation->2. Simple variation->3. More simple variation->4. No logo variation

 

출처:

http://www.a2591.com/2011/03/more-minimalist-effect-in-maximalist.html

http://designmuseum.org/exhibitions/2012/product-fitness-80

http://www.notcot.com/archives/2012/03/mujis-product-fitness-80-at-th.php

 

마지막으로 유투브에 나오는 'Product Fitness 80' 동영상을 공유 해 봅니다.

(참...저 MUJI(무인양품)과 아무상관 없는 사람임을 밝힙니다.ㅋ^^)

 

 

 

 

 

Posted by Wearek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