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위아카이에선 HSS(Human Space Society)라는 그룹의 모임을 하고 있는데,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계신 전문가 분들과 공간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각자의 분야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비전등을 교류하고 있답니다.

지난주엔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소장이신 정지훈 교수님으로부터 ‘Smart object,Smart space, Smart city’에대해 강의를 듣고 토론을 해보았습니다.

 

다소 어려우면서도 생각 해 볼만한 많은 내용이 다루어졌지만 , 그중 인테리어관점에서 생각해보고 정리해서 저희에게 적용시켜 보려고 해요.

사실 Smart 란 말자체도 저희가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각 분야마다 정의내리는 것이 조금씩 다른 것 같고, Smart 대상이 사용자냐 사용하는 대상인 물체나 공간이냐의 구분부터 의견이 여러 가지인 것 같았어요.

그렇지만 Connected(연결성),Interactive(쌍방향성과 상호작용),Contextual(문맥과 맥락,상황을 인식하고 자신을 describe하는 즉 주변상황인지하고 반응하며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간과 주변상황과의 관계로 Semantic에 비교하면 형이하학적 관점), Semantic (의미론적,서사적인 것으로 Contextual에 비하면 형이상학적 관점)4가지 관점으로 정의를 내리는 것은 저희의 이해를 돕는 정의인 듯 했습니다.

 

Smart object에 대해서는 object that can describe its own possible interactive

object connected to the net으로 정의될 수 있고,Smart space에 대해서는 IBM Smart space 정의가 가장 보편적으로 괜찮은 사례로 보여주셨는데, 여기서는 Instrumented-> Interconnected->Intelligent 3단계의 과정을 거치면서 정의되는 점이 흥미로왔답니다.

1단계: InstrumentedDevice space convergence로 공간의 Instrument가 존재하는데 의미가 있는 것으로 Instrumentspace를 결합하는 과정,

2단계:InterconnectedVirtual-real spaceReal space+Virtual space+space의 과정,

3단계:IntelligentService platform integration의 과정으로 진행 된다고 하셨습니다.

 

아무튼 IT강국인 우리나라는 이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 스페이스, 유비쿼터스, -시티 의 개발까지 진행하고 있고, 우리의 삶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그 이상 지능화되고 상호작용하는 공간(이용자의 상황을 인지하고 상호 작용하여 반응)은 현실화되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안전교육에 있어서의 Smart technology-CPR관련 안전사고>라는 제목으로 CPR관련 안전사고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례조사 하여 이를 상황별 시나리오에 도입하여 UserPressure, Position, Posture, Respiration등등을 체크하여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는 사례를 보면서 첨단 기술을 적용하면 물리적 제약을 받는 공간을 갖출 필요 없이 가상현실(증강현실Virtual)을 구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만 있다면 사용자의 요구에 필요한 공간을 만들거나 재현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을 넘어 공간과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환경을 창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간단한 예로 아이를 낳은 산모가 아이를 낳을 때, 아프리카의 사막에서 낳는 환경, 멋진 바닷속에서 낳는 등등 분만실의 환경등등(시각,청각,촉각,후각...)을 선택하여 첨단기술로 그 환경을 제공한다면 힘든 산모에게 많은 힘이 되겠죠.^^ )

어떤 공간에서 나에게 맞는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컨셉은 신기하면서도 디자이너의 입장에선 많은 기술과 접목해야하므로 앞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 또한 만만치 않은 부담이긴 하나 다 학문이 융합되는 현재의 트렌드에 필수 조건임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의지도 생겼답니다.

Posted by Wearekai

 

오늘 디자인잡지에서 과학자가 된 디자이너라는 제목으로 글이 나온 것을 보았다.

나도 동의한다. 요즘 융합이다, 최첨단 기술이다 하여 디자이너들은 다른 인접학문과 엄청나게 많이 교류하면서 다루어야 할 분야와 범위가 많아져가고 있다.

예를들어 병원을 디자인 할 때는 의료진의 행위, 의료기기, 의료 행위 프로세스, 환자의 심리와 동선등 디자인이 아닌 인접 분야에서도 고려하여 디자인이 이루어져야 한다.

 

잡지의 에디터의 말을 잠시 빌려보자.-디자인정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과학과 디자인은 더욱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과학적 지식과 방법은 어느 분야에서든 모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디자이너에게 새로운 소재의 개발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가능성을 경험하게 해준다. 이러한 신소재는 대부분 소재 연구가나 과학자들에 의해 개발되었지만, 최근에는 디자이너들도 자신의 작업에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들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작업 방식을 만들어 내면서 디자이너로서의 영역을 넘나든다.

 

거기에서 소개된 Jólan van der Wiel 의 작품을 보면서 사실 적잖이 놀랐다.

찾아보니 네덜란드출신이라는 이 디자이너는 알루미늄과 철을 혼합하여 만든 새로운 소재로 마치 아이들의 과학실험처럼 중력(Gravity) ’이라는 과학원리와 결합하여 너무나도 재미있는 작품으로 발전시켰다.

어찌 보면 실험 같은 그의 디자인행위자체도 마치 재미있는 퍼포먼스처럼 보이는 디자인이라고 할까?

그의 작품 만드는 과정을 유투브에서 찾아 링크를 걸어보았다.

 

 

중력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았다.

중력(gravity , 重力)이란

지구의 만유인력과 자전에 의한 원심력을 합한 힘. 지표 근처의 물체를 연직 아래 방향으로 당기는 힘이다. 만유인력을 중력이라고 할 때도 있다.(두산백과)라고 나온다.

 

 즉 이 원리 되로라면 그 재료는 지표근처로 닿아야하는데, 그가 발명? 디자인한 도구는 중력과 반대로 움직이는 재미있는 원리인데, 중력툴의 상단에 자기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기장(magnetic field , 磁氣場)이란

자석이나 전류, 변화하는 전기장 등의 주위에 자기력이 작용하는 공간으로, 자계(磁界) 또는 자장(磁場)이라고도 한다.(두산백과)

 

예전에 헤어컷트를 할 때도 이 중력원리를 이용하여 머리윗부분을 정점으로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수직 흐름의 길이를 조절하여 손가락으로 잡지 않고 빗으로 형태 라인을 만들면서 커팅을 하여 오히려 예쁜 머리형태를 만든다는 글을 읽은적도 있는데, 이런 과학원리를 디자인에 적용시켜 너무나 재미있는 과정과 결과가 생겨나게 되었다.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열심히해야한다는 만고의 진리를 깨닫는 순간이다.ㅠ ㅠ

이러한 독특한 프로세스를 거쳐 나온 촛대와 의자,테이블등은 우리의 creative한 상상력을 뛰어넘는 과학원리와 퍼포먼스의 결과물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Posted by Wearek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