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MM”은 경목 CLT패널로 만든 세계 최초의 건물인 “Maggie’s centres Oldham”을 설계했습니다.

 



기존 NHS병원 부지에 건설 된 “Maggie’s centres Oldham”는 암에 걸린 사람들에게 감정적이고 사회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건축가는 나무에 대해 목재에는 희망, 인성, 규모, 따뜻함 및 자연적인 현명한 탄소 흡수 계획이 있으며 독성이 없고 다용도이며 양성으로 발암성이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나무와 같지만 콘크리트는 산업이라는 건축가의 생각은 바로 건축물에 사용되어 표현 되어졌습니다.

 

외부는 물결 모양의 열처리된 목재(tulipwood)로 덮여있으며 중앙의 비대칭 구멍을 통해 자작 나무가 관통하고 있습니다. “Maggie’s centres Oldham” 아래로는 식물들로 둘러싸인 정원과 같은 야외 공간이 있어 위층에서 유리 벽을 통해 바라보면 작은 숲에 온듯합니다.  나무의 사용은 전체적으로 계속 사용되어 지는데 다이닝 공간의 테이블, 욕실 화장실의 손잡이, 테이블 등 어디서든지 나무를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개발할 때 아마 그동안 치료공간과 방사선 요법 등으로 인해 민감해진 암환자의 상태에 맞춰 디자이너는 세심하게 작은 것 하나까지도 디테일하게 주의를 기울였기 때문에 나무가 적극적으로 사용되기로 한거 같습니다. 건축가는 화확 요법을 받는 환자들은 때론 차가운 물체에 닿아도 고통을 느끼기 때문에 금속 문 손잡이 보다는 나무를 사용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네덜란드 예술가인 Petra blaisse가 되돌릴 수 있는 루프 모양의 커튼을 설치해 언제든지 공간을 유연하게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커튼을 통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도 하고 테라스에서는 병원 안에서 느끼지 못했던 신선한 공기뿐만 아니라 전망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연관 자료 – http://wearekai.kr/view.php?table_name=pf_2014&thread=12&thread_align=1

                http://wearekai.kr/view.php?table_name=pf_2014&thread=11&thread_align=1

 

출처 http://www.designboom.com/architecture/drmm-maggies-oldham-centre-hardwood-clt-england-06-26-              2017/

         http://drmm.co.uk/

  http://www.nhs.uk

사진  image © dRMM image © alex de rijke  image © jasmin sohi  image © tony barwell

        / video © AHEC

글쓴이 철수


Posted by Wearekai




영화 포스터의 제목처럼 정말 그럴까요? 국민연금도 점차 고갈된다는 뉴스들..육체는 젊은데 나이는 노인이 되어가는 우리 사회..


“TallerDIEZ05” 멕시코 베라 크루즈  코르도바시의 북동부에 위치한 시립 공원 내에 위치한노인들을 위한 public day-stay 가능한 ‘La Casa del Abel” 설계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는 단어로 실버타운이라는 말이 있는데  머리카락을 비유하여 노인들과 관련된 산업을 표현하기 위해일본에서 만든 실버산업에서 실버를 따서 영어 단어 타운과 합성한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유료 노인주거시설을 유로노인홈’, 미국은 ‘Retirement Community”라고 부릅니다.


멕시코의  ‘La Casa del Abel”는 보편적인 접근성을 위해 그리고 노인들을 위해 단일층으로 개발 되었으며 환경과 공존하는 것을 기반으로 기존 식물을 포용하도록 디자인 되었으며워크샵, 야외 테라스, 서비스를 통해 조직된 다양한 내부  외부공간과 함께 자연스럽고 평화롭고 유동적인 환경에서 노인과 함께 공동체 안에서 활동할  있는 쉼터를 만드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렇듯 좀더 색다른 관점을 가진 멕시코의 사례를 통해 단순히 노인정으로만 준비 되는 한국의 현실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관련 자료 - http://wearekai.kr/view.php?table_name=pf_2014&thread=5&thread_align=1)


출처 - http://www.archdaily.com/872706/casa-del-abuelo-taller-diez-05

         http://tallerdiez05.wixsite.com/home

이미지 - All images courtesy Luis Gordoa

글쓴이 - 철수

Posted by Wearekai



물론 간단하게 끝나는 협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긴 시간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어도 답이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이 공간의 구획이 나눠지기까지 협의되었던 길이를 재어보자면 몇박며칠이 걸렸을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 해답은 시원하지 않다. 
말이 최종안이지 이건 과정일 뿐이고 오늘 시간의 판박음은 내일이 되면 달라질 판이지만 그래도 가보는거다.
협의 후 말못할 공복감으로 오는 출출함. 물론 그건 생리적 배고픔을 떠나 무언가 먹어야 이 진한 스트레스가 풀릴 것 같은 허기짐이 아닐런지... 시간이 늦었고 피곤하지만 오늘은 함께 이 상황을 달래고 돌아서서 나와야 할 분위기인듯 하다. 


" 회식 자리에선 일 이야기 하지 맙시다. "

라고 큰 소리로 팀장님께서 선언은 했으나 결국 시간이 지날 수록 서로의 공감대 이야기는 이 병원의 공사판 이야기로 함께 나누게 되고 어찌되었든 그래도 탁상에 앉아 뻣뻣하게 이야기를 나눌 때와는 다른 분위기의노곤한 일 이야기는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있다.
낮시간까지 업무에 시달리고 회의다 협의다 하며 줄줄히 꽤고 시간에 맞춰 동동거리는데 저녁까지 회식을 하며 일의 연장선을 만드는 것에 견해가 분분하다. 그러나 그 상황이 격식적인 자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사람들끼리  같은 일이야기를 하더라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긴장을 푸는 것. 어쩌면 그건 해소이고 돌파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그렇기에 이런 자리에서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같은 동료로서 느끼는 애정과 결속력이 생기기도 한다.
이 날과 같이 때론 발주처란 어려운 갑을 관계의 사람들도 함께 어울림을 가지면서 허심탄회한 어려운 점을 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는 즉흥의 회식!

모두들 일의 연장이란 생각보단 직장인으로 살아가면서 하나의 작은  즐거움의 자리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위아카이]

Posted by Wearekai

오늘 이 프로그램에 제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장소: 온라인: www.Ziggle.co.kr
시간: ‎2011년 7월 28일 목요일 오후 4:00 (금일)  

 

위에 링크된 사이트로 접속하셔서 클릭하시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함께 보실 수가 있딥니다.

 

 

 

지난 주 북포럼 <위기의 심리학> 의 책에 공동진행을 맡게 되어 저자 표창원교수를 모시고 인터넷 생방송하던 사진입니다.

 

 

 

청소년들의 정체성과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꿈을 온라인생방송으로 멘토링해주니, 오프라인에도 직접 참여하셔서 학생들과 학부형들 편하게 참여하세요..

 

 

 

 

주소는 위의 지도에 나와있습니다.

서울의 폭우로 오늘 이 근방의  일대 도로사정이 어떨지 모르겠어요.

 

  • 위아카이대표, 다음파워블로거,“종합병원리모델링”저자 / 숙명여대 디자인대학원 석사 /

    건축인테리어의 세계 및 파워블로거의 삶 키워드:인테리어 건축가, 파워블로거

    강연주제  건축인테리어의 세계 및 파워블로거의 삶  (금일 4시) 
     

이 밖에 사이트로 접속하시면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지신 분들의 멘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이번 프로그램이 소개되어있습니다. ^^  

  

이런 기회가 제게 주어졌으니 주어진 시간 안에 방청하는 청소년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까 어젯밤엔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제가 알고 경험했던 이야기들이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블친님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릴께요^^

 

여전히 서울의 하늘은 어두운 회색의 아침입니다,

많은 분들이 수해를 겪고 또한 인명피해까지 크게 속출한 이번의 안타까웠던 폭우로 세상이 더욱 어둡게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우리들의 일상은 변함없이 흐르고 있는게 우리들의 삶인듯 하네요.

 

기운내시고 그나마 밝은 음악과 주변을 밝게 하여 마음은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테리어디자이너 노미경

Posted by Wearekai

직원들의 자리가 부족해서 같은 층의 옆공간을 털어서 책상 몇개를 더 놓는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ᆞ

확장공사란 말을 붙이긴 너무 창피하지만 어감은 그렇게 된 셈이군요!


어제는 설계팀 여직원들만 같이 짐을 나르며 괴력을 발휘했는데

오늘은 대전본사에서  두 과장님이 지원해 주셔서 함께 중국요리로 점심한상 차려 시켜먹었답니다. ㅎㅎ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머리를 싸매고 다시 배치하고 기존에 있는 파티션을 최대한 활용하였습니다ᆞ

자재를 가지고 직접 몸으로 뛰며서  시멘 슬레이트 벽돌을 나르면서 책장을 만들어 어제와 오늘 이틀만의 벼락공사가 완료되어가는군요!

에어콘이 아직 설치되지 않아 땀으로 범벅을 하면서도 모두들 집기를 나르며 힘들게 쓸고 닦고, 심지어 두들겨 박는 일도 여직원들 조차 서슴치 않고  힘을 발휘하면서 서로  웃고 떠들며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보람이네요!
아직은 작은 살림이지만 조금씩 재미붙여 늘여가는 모습속에 모두가 주인된 맘으로 이 조금 넓어진 공간에서 웃을 수 있으니까요!
제 방은 다른 한쪽편으로 이동하게 되어 아직 인터넷선이 연결되지 않아 폰으로 오늘 이렇게 살짝 글을 올려놓아 봅니다.
사진배열이 어설퍼서 잠깐 직원의 자리에서 다시 해 놓고... ㅎㅎ
또 다시 뜨거운 열기 속에 마저 끝내야겠네요. 그래야 낼부턴 정상적으로 일 할 수 있겠지요?
몸은 고되지만 이게 행복인가 싶어요 ^^

 

 

- 위아카이

Posted by Wearekai

A/S가 있더라도 성심껏 하면 마음이 통하기에 !
 

 

샷시속에서 흐르는 빗물이 확장공사로 싸서 막아버린 배수 홈통에 물이 역류한다. 정말 말하기도 창피한 서로간 말하기도 곤란한 A/S 를 접수받을 때의 우리 맘은 늘 구겨진 종이처럼  형편없이 쪼그라든다. 어떻게 하겠는가? 최선을 다했을지라도 누군가의 관리소홀로 이루어진 핸디캡을 받아들이고 처리해야하는 것. 장마비가 장대처럼 길게도 쏟아지는 요 근래 몇 통화의 오래된 우리 고객들의 얼굴이 다시한번 떠오르게 된 것도 이런 인연으로 다시 맺어진다.
그렇지만 그들도 알고 있다. 적어도 우리가 그 당시 함께 땀흘리고 노력했었음을 알기에 당장 불편을 주었다 할지라도 기다리고 있고 우린 그걸 쿨하게 정리해 주려는거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한번 우리들을 바라보는거다. 앞으로를 기약하며 ... 

 

 

 

[위아카이]

Posted by Wearekai

교육부 블로거 기자 

모과님께서 연락을 하신 날을 기억한다.

제천서 병원 협의로 전화기를 진동으로 해 놓아서 나중 연락을 드리겠다는 메세지를 남기고 ...

회의가 끝난 후 연락을 드렸던 그 날 .... 날짜상 4월 22일 오전 10시 26분이었었다.

 

(스마트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

이렇게 편하게 누구와 언제 그렇게 이야기가 있었구나 하는 것을 기억도 잘하게 되는 편리한 세상이다. )

 

그동안 블로거 친구로 소통을 하면서

처음 대전에서 모과님을 오프라인에서 뵈면서 교육부분 블로거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열정을 가지신 분이로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고 그녀에게 가끔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에 어려운 점등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면서  서로 친분을 쌓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굉장히 직설적이시고 싫고 좋음이 분명한 성격인 탓에

나도 그녀에게 전화 한통을 할 때면 늘 숨호흡을 하고 걸어야만 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정확한 지적을 하시는

매몰참도 가지신 분이셨기에 나 또한 그녀의 속마음을 읽기까진 긴 시간이 필요로 했었다.

 

 

모과님 프로필 이미지

 

 

두어달 동안 그녀는 나에게 여러차례 메일을 주셨다.

질문이 빡빡한 그 질문지를 난 처음 간단하게 적을 의향으로 시작을 했었지만

그 질문내용이 무척이나 깐깐하고 집요하게 느껴졌으며 왠지 나에 대한 모든 살아온 일대기를 정리하게 되는 것 같아서

두려움도 있었기에 모과님께 연락을 하여 " 제가 아직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이렇게까지 올려야하는지 많이 걱정돼요"

라고 말씀도 드려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받은 질문지를 조금 바쁘다는 핑계로 몇 주를 가지고 보내지도 못하면서

괜시리 지금껏 살아온 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너무 창피하기까지도 했다.

 

어릴 적 이야기. 그리고 학창시절 유년시절 이야기 ... 시크릿이 점점 안시크릿으로 되어가며 모든 것을 드러내는 것 같아 두렵기도 했던 나는

점점 모과님의 유도심문하에 딱 걸려 ^^ 그 이야기를 풀어가기 시작하고 말았다.

 

 

그러면서 모과님과 하루가 멀다하게 메일과 전화를 하면서 ...

그녀는 요즘 대전과 서울사이를 오가면서 이루고자 하는 꿈을 위해 무척이나 힘든 공부까지 시작하고 있었기에 너무나 바쁘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그 와중 우리 사무소에 들려 함께 간단한 점심을 먹으면서 대면 인터뷰까지 하셨다.

 

 

(대학 설미반 동아리 전시회때 찍은 사진과 작업실에서의 사진들... 아마도 대학 3학년때 모습이었나보다 ㅎㅎ... 괜시리 쑥스럽군요 ^^ ㅎㅎ)

 

 

나의 대학모습 때의 사진도 달라고 하시고..

내가 어릴때 아이들을 키우면서 찍은 사진도 달라고 하시고...

 

무척이나 까다로운 요구사항과 끊임없이 오가는 메일속에 난 그동안에 살아왔던 과정들을 돌이켜 보는 시간이 되고 말았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한 번도 되돌아보지 않았던 추억이 되고 있었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카테고리로 연결짓는 과정이 되었던 것이다.

 

 

사실 그렇다.

난 아직  멀었다. 내가 머물고 있는 분야에서 더욱 많은 것을 해보고 싶고

솔직히 돈도 많이 벌고 싶다. 그래서 누가누가 어느 대학에 큰 건물을 지어주는 무슨 여사님도 되어보고 싶은 야망도 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내 스스로의 위치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도 없었으며 아직까지 늘 고프고 허덕이고 헤매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반면 사람이 살면서 하루하루 충실히 즐겁게 지내고 그 행복감을 맛보는 소소함을 버려서는 안된다는 신조로 살고 있는나 !

야망보단 작은 하루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더 느끼고 살고 있기에 더욱 인내하고 참고 가야하는 대인배가 아닌

현실에 만족하는 사람이기에 그 큰 꿈은 정말 꿈일 뿐일 수도 있겠다.

 

 

아무튼 이번 모과님과의 질문과 답을 내는 과정을 통해

그 결과가 어떻든 난 즐거웠으며

모과님이 그동안 써 온 글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을 해 볼 수 있었다.

진정한 우수블로거란 이렇게 해야 되는거로구나란 생각도 가져보기도 했다.

 

그만큼 노력하고 시간을 투자하면서 나처럼 아무것도 아닌 사람에게 작은 기분까지 배려하는 글을 써주시려는 모습을 보면서

참다운 블로거란 바로 저렇게 하는 거로구나 하면서 큰 감동을 받기도 했다.

 

요즘들어 날치기로 글을 올리고 심지어 우수블로거다 파워블로거다란 명목으로 마치 큰 힘을 발휘하면서

사람들의 양심을 속이는 일부 몇명의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세상을 보고 사물에  대해 좋은 점들을 바라봐주고 격려해줄 수 있으며

나쁜 것보단 바르고 반듯한 세상이 결국 중심을 갖을 수 있다고 보는 사람들의 따뜻한 글들이 많아질 때에

 

이렇게  글쓰는 사람들의 양심과  마음을 바라보면서 이 세상이 따뜻해지길 진심으로 바랄뿐이다.

 

저에 대한 기사를 써 주신 모과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은 많은 학생들이 아직은 미약하고 부족하지만  저처럼 지내온 사람도 있다라고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글은 모과님 방으로 바로 링크 해놓아봅니다.

 

http://blog.daum.net/moga2641/17188619

 

모과님은 나의 인터뷰를 끝으로 교육뷰 블로거 기자는 그만하신다고 하신다.

그동안 기자로 생활하시면서 수많은 고통과 인내를 알고 그 과정을 통해 한편의 기사를 쓰곤 했던 그녀의 꼼꼼함과 열정이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

이번 인터뷰  과정을 통해 절실히 나에게도 느껴왔다.

 

월요일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리는군요,

오늘 아침 글을 올리려고 했었는데

최근 진행중인 종합병원 책 2탄을 쓰고 있는게 필을 받아 거기 몰입하다보니 블로그 글 올리는 시간을 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어제  이 글을 송고하지 못했었군요.  오늘은 뷰에 이 글을 송고하고 월요일을 맞이해야 하겠네요.

또한 요즘 제가 아이들 셋 데리고 노느라 정신없어서 (사실 사무소도 좀 바쁘게 돌아가긴 하고 있습니다. ㅎㅎ)

블로그에 조금 소홀히 하고 있어서 친구님들 잘 계신지 너무도 궁금합니다.

간혹 블로그가 아니더라고 전번을 알고 있는 분들께는 전화로도 문자안부 드리곤 할께요 ^^
이해 많이 많이 해 주시고 담주부턴 좀 더 착실한 블로거로 생활하려고 마음먹어봅니다. !

 

장마철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인테리어디자이너 노미경


Posted by Wearekai


현장에서 하루를 지내는 많은 일 들 중에는 현장이 도면과 맞게 진행되는 것을 체크하는 것 외에도 작업자에게 지시하고 대면하는 일 , 고객과 협의 하는 일 , 그리고 때론 건설 현장을 돌아보고 즉흥 상담을 의뢰하는 사람들과의 대면등 수 많은 일들이 특정 또는 불특정의 사람들과의 연관되는 일들이 대부분이다.

간혹 가다 현장에서 여성분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 이렇게 험한 일을 여자분이 하는군요"라고 말을 듣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일의 특성을 고려해 볼때  많은 사람들과의 적절한 조율과 끊임없는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관리자의 입장에서 여성이 갖는 유리함은 오히려 이렇게 무뚝뚝한 남자분 몇명보다도 그 역량은 월등하다.
단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경험을 갖는다는 것을 젊은 여성의 입장에서 꺼려하고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설계실에서 설계만을 그려보다 결국 현장이 어떻게 진행되고 본인이 그려놓은 그림이 실제 현장과 어떻게 접목되어가는지를 모르고 결국 일을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회사의 조직에선 누구나 편하고 좋은 자리에서 일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사람이 하지 않는 조금 힘든 일을 택해 그 것을 견뎌 보는 것을 택한다면 오히려 그 분야에 길은 무궁무진하고 더 두곽을 나타낼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여성이 보는 눈으로  깐깐하고 섬세한 현장을 만들어 낸다. 
일들을 진행함에 있어서 대화로 풀어가는 데에 온화하고 매끄럽게 , 현장에서의 애교가 미덕이란 말은 바로 이런점에서 여성의 장점을  발휘하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애교는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내가 일하고 있는 건설현장에서 말 수 적고 온고하게 일만 하는 특성의 남자보단 적절하게 입 담이 있고 조근조근 설명하는 관리자들이 좋은 현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현장의 특성을 십 분 이해해서 그 떄 그 떄 상황에 맞게 관리자들과 협의하고 보고하면서 일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 그 현장을 살아있고 생동감있게 이끌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켜야 할 많은 수칙이 있고 땀흘리며 일하는 사람들이 어울어지는 곳이 건설현장이다.
거칠고 험하고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들을 다루어가며 조율하는 일이라기에 그런 점만을 바라보고 여성들이 일하는 것을 꺼려하기도 하고 남성들은 더욱 강함을 강함으로 다루려는 습성으로 군대식 조직으로 관리자로 나서는 그런 현장의 모습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이 곳은 고객이 원하는, 그리고 사람이 살아가야하는 터전을 만드는 곳이기에 섬세함과 어울어짐으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공유해가면서  함께 같이 일구어내고 만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지는 곳이 건설현장이고 그 문화를 지금까지 행해왔던 방식으로 때려맞추고 두들겨 맞추는 힘과 강압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애교가 미덕으로 서로의 대화가 통하는 인화의 모습으로 어울어질 수 있는 교감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야한다.

 

 

[위아카이]

Posted by Wearekai

지난 겨울

 

이 곳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준 곳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얻는 교훈은 절실함이 피부에 와 닿을 때에

그것을 극복해가면서 얻는 체험이 가장 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이 현장에서 있었던 나의 경험은 뼈저렸었던 기억이었지만 힘들었던 과정과 고통을

주변사람들 그리고 가장 의지할 수 있었던 나의 직원들과 현장의 사람들과 함께 극복해 갔고  그래서 지금은

지난 추억의 한 편이 되었다는 것이다.

 

 

 

 

11월 말에 출간될 나의 두 번째 책의 이야기는 이 곳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일을 하면서  현장완성사진을 제대로 찍기가 힘든 것은

종합병원리모델링이  하루가 바쁜 빠듯한 공사기간이다보니 스타트와 동시에 끝나고 나면 바로 진료가 시작되는 터에

사진조차 제대로 남기기는 여간해서 쉽지가 않다.

늘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그나마 이렇게 급히 돌아가고 있는 현장의 모습을 남기며

변화되는 모습들을 보이는 대로 찍고 있기 때문에 피고 지는 꽃을 촬영하는 시간의 흐름처럼

현장상황을 남기는 것!   그 것들은 그 시점 아니면 담을 수 없는 순간이다.

때론 그렇게 찍은 사진들은 단 한번도 보여지지 않은 채 사장되기도 하지만  기억들은 나의 폴더 저 한켠에

저장되었고   언젠가 그 사진들을  꺼내보며 내가 살며 이런 일들을 했구나 하는 나만의 히스토리이기도 하다.

 

 

 

 

 

내 블로그에 글로 기록되는 일들은 바삐 돌아가는  현장에서 보여지는 빙산의 일각이기도 하지만

그나마 그 것조차 기록하고 보여지도록 정리하는 것도 하루의 흐름속에 작은 시간을 내는 것이 여간 쉽지가 않다. 

 

현장에서 사람들과 만나고 일이 진행되는 것을 날카롭게 신경쓰다 들어오면 긴장이 풀려 눈붙이기가 무섭게

잠들고 아침이 되고 마는 게 일상이려니 하지만 어느덧 조금씩 기록하고 글로 옮겨가는 솔솔한 재미를 붙인것은

나의 삶에 즐거움이고  그 시간동안 성찰의 기회와  미래의 다짐을 주는 시간이되기 때문이다.

 

 

 

 

 

책에 사진을 넣기 위해 그동안 지난 사진들을 골라보니 완성된 사진들이 좀 더 필요했다.

 

그래서 얼마  전 응급실 사진의 전경과 그 새 진행된 현장들의 곳곳을 둘러 사진을 찍기 위해

늘 함께 일하는 사진 작가와 추억이 가득 서린 이 현장을 다시 들어와보았다.

대낮같이 불켜진 응급실의 모습은 아픈 환자들로 가득했고 이 날따라 다친 아이가 급히 들어오고 있었기에

사진기를 가진 우리들의 모습이 응급실 스텝들에게 방해가 되는 것 같아서 조금 여유의 기간을 기다리기 위해

작가와 같이 커피한 잔을 빼서 마시며 응급실 뒷쪽 대기실에 앉았다.

 

그리고 지난 날  내가 이 자리에 앉아 남몰래 울며 서 있었던 모습을 회상해 보면서

눈시울이 적셔지기 시작했다.

 

http://blog.daum.net/shalrud2/7439714 (온마음을 다하여  정성껏 시공하겠습니다.)

 

 

블로그에 날마다 일기를 기록하던 나였지만  그 날 이후 난 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고

조금 모든 상황이 정리가 된 후 위의 포스팅으로 나의 상황을 일축했던 기록이 있기에 다시 한번 꺼내보면서

이 때의 긴박했던 모습을 다시한번 떠올려 본다. 

 

 

 

 

 

목이 메었고 눈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혹시나 볼까 하고 소매로 훔치고는

복잡했던 현관 밖의 상황이 정리 된 듯 하여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조심스레 사진들을 찍어 나갔다.

 

 

그 때 긴박하고 다급했던 지난 날의 마음처럼 응급실에 들어오는 환자들도 그러할것 같아서

오늘 내가 이렇게 사진기를 들고 편히 들어가는 마음을 예전 그 복잡한 심경이 되어 들어가보니

과연 어떤 곳으로 이 곳이 보일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마치 응급실에 실려들어온 환자들과 보호자가 된 느낌안에서의 프레임으로 본 시선이 같을꺼라 생각했다.

 

 

 

 

 

 

 

병원리모델링을 하면서 발상의 시작은 바로 이런 것이다.

내가 환자가 되었을 때에 이 공간이 어떠할까?

내가 환자가 아닌 제 삼자의 눈으로 볼 때 이 공간은 어땠으면 좋을까?

 

그게 원초적인 시점이 되어  만들어나갈 공간을 본다면 조금씩 답이 보이고 어떻게 이 공간을 만들어 갈 지에 대한 고민들이 조금씩

풀어지게 되는 것이다.

 

 

 

 

 

 

아까 온 아이는 괜찮을까? 하며 이 곳의 문을 열고는 미안한 마음에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기에

다가섰던 카메라를 접어들고 돌아나온다.

 

 

사람들이 사는 공간을 꾸미고

더구나 아픈 환자들이 드나드는 공간이 과연 무엇이 중요한 것일까에 대해

같이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함께  많은 고민을 해야한다.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물질적 비용과 보여지는 이미지가 아니라 이 공간의 본질을 보고 그 안에서 느끼는 감(感) 이 우선이다.

 

해 왔던 일들에  대해 완성된 사진을 찍으며 조금 여유를 부리다보니  급히 일하며 겪는 시행착오들도 눈에 들어온다.

앞으로 가다가 돌이켜 보기도 하고 , 또다시 앞으로 허둥지둥 매진하기도 하지만

결국 그 길을 가면서 그 순간을 달리면서도 무엇이 우선인지에 대해서 잊지 말아겠다.

 

 

이제 또 다른 현장들이 기다리고 있고

시작되는 그 곳에 열정을 담기 위해 지난 현장들의 모습을 보면서

상상의 공간을 현실로 가져오는 나의 일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들이  그 곳에서 행복한 모습을 떠올려보며 이제 새로운 오늘을 향해 달려나간다.

Posted by Wearekai

책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는 심플하고 간단해 보인다.

마지막 완성사진의 군더더기 없는 표현을 위해 색감을 더 예쁘게 보이게도  하는 건축사진의 결과물은 그렇게 깨끗하다.

 

 

 

 

그래도  이 분야에서  최고로 자부할 수 있는 월간 인테리어[INTERIORS] 에 소개되어지는 포트폴리오들을 보면

상상을 초월할 수 없는 창의적 공간들이 그림처럼 펼쳐지기 때문에 작품마다 완성도가 높아서

이 책속에 자신들의 작품을  실어보고 싶어하는 로망이 되는 월간지이기도 하다.

 

 

 

 

 

 이 번 칠월호에 회사에서 작업한 청주성모병원 외래동 기사가 수록되었다.

 

 

 

 

인테리어 관련 기사이기때문에 외관에 대한 설명보다는 공간에 대한 설명을  주안점으로 기술하였다.

글은 지난 번 소개했듯이 외래동의 색채계획에 대하여 쓴 글이다.

 

 

 

 

잡지에 소개된 사진은 위의 사진처럼 공간의 마감위주로 깔끔한 전경으로 수록되었고 그로인해 병원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을 잘 보여지도록

시원시원하게 편집이 되어 마음에 든다.

 

 

 

 

각기 도면과 함께 어울어진 사진들. 그리고 컬러감 있게 표현된 공간들이 이 곳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다.

 

 

 

 

일년이 넘게 걸려 완성된 공간이다.

책에서 보여지는 말없는 이미지가 완성되기까지 이 곳에서 일했던 수 많은 사람들의 손길은 이 사진 속엔 나타나지 않는다.

 

 

 

 

 

완성까진 과정이 있고

그 과정안엔 수 많은 시행착오들과 사람들의 숨결이 베어있기 마련이다.

 

존재하지 않는 무에서부터...  머릿속 창의력이 종이에서 그려지고  버려지는 낙장들의 산더미같은 종이들.

그리고 그것들이 차곡차곡 사람의 힘으로 이루어지기까지

 

 

 

 

이름모를 사람들의 숨결과 흘린 땀방울.

하루하루 쌓여져 가던 그 시간들의 결실은 이렇게 말없이 존재하게 되고 이제 쓰임이 되려고 한다.

 

 

 

 

작은 결실 큰 결실 그 무엇이 되더라도 무에서 유가 될 때까진 진통과 고통이 따르기 나름이다.

그걸 직접 그 안에서 겪어내고 참는 사람들의 결과가 아름다운 결실이 되어 이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고 유용하게 쓰여지려고 한다.

 

 

 

 

그동안 이 작은 박스안에서 만들어낸 우리들의 생각과 땀과 노력이

예쁜 책에 나오게 되어 기쁘고 그 기쁨을 우리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발주처인 청주성모병원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눠드리고 

만들어진  외래동에서  환우들이  용기를  얻고 희망의 꿈을 주는 병원이 되길 기원해본다. 

 

 

인테리어디자이너 노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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