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U 환자 룸을 위한 5가지 디자인 전략



The Center for Health Design’s의 연구팀은 자세한 문헌 고찰을 통해 실내조명 및 환자 처리에서 가구

선택 및 통신 / 모니터링 장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들에 대해 디자인 전략을 세웠습니다.

 

“Debra”는 그중 중환자실(ICU : intensive care unit) 환자 룸을 위한 디자인 전략으로 5가지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ICU 환자 룸은 병원의 모든 공간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공간으로

병원의 모든 환자 치료 영역 중 ICU는 의학적으로 약한 환자를 지속적으로 볼 가능성이 큰 공간이기 때문입니다.(acute care hospital, lome term acute care hospital 둘 다 해당된다고 볼 수 있음.) 그리고, ICU는 초기에 바로 결정해야 할 중요한 문제에 자주 직면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치를 취하는 전문 장비, 복잡한 기술 그리고, 숙련된 직원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의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품질 관리 및 환자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자인 전략을 매우 신중하게 세워야 합니다.

 

1.     전체 공간 배치 휠체어, 의료 장비 및 가구의 움직임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인하고

환자의 이동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실내 공간의 간격을 줄여 낙상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야 합니다. 실물 크기의 모형 공간을 만들어 투자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환자와 직원에게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물을 짓기 전에 장애물을 없애고 최적의 위치에 임상팀과 장비의 위치를 배치하면 치료의 효율성과 함께 환자와 직원의 만족도도 높아집니다. 높아진 만족도는 환자의 스트레스 감소, 통증, 불안 및 섬망(Delirium:심한 과다행동과 생생한 환각, 초조함과 떨림 등이 나타나는 것)을 감소시켜 줍니다. 또한, 적절한 공간의 크기는 비상사태시 필요에 따른 공간의 확보를 보장해 시간 지연에 따른 위험함을 없애줍니다.

 

2.     Casework and storage 적절한 Casework and storage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부상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이며 모서리는 둥글어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환자 취급 / 이동 장치에 방해되지 않도록 적절한 장소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환자와 가까운 약품, 리넨(침대 시트 등)과 같은 용품들을 보관하는데 크기, 색상 및 질감을 사용하여 시각적, 촉각적으로 차별화함으로써 직원의 진료 시간을 줄임과 동시에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 행위의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구성이 가능한 케이스워크(모듈식)를 사용하면 언제든지 변경에 따른 대응이 가능하고 장기적인 비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3.     조명 조명은 ICU 공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침대와 욕실 사이에 충분한 야간 조명을 제공하면 환자의 낙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려 깊게 설계된 조명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도울 뿐 만 아니라 수면에 방해하지 않으면서 야간에 간병인들이 환자 및 장비를 점검할 수 있게 되어 환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또한, 약물 준비 및 약물 투여를 위한 적절한 조명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상태 파악 및 정확하고 안전한 진료를 볼 수 있습니다.

 

4.     Sound-masking equipment사운드 마스킹(sound-masking)란 인공 음향을 이용해 소음을 제어하는 기술을 말하는데 너무 조용한 곳에서는 인공 음향을 들려줌으로써 서로가 타인의 소리에 덜 의식하게 해주거나, 시끄러운 공간 또는 집중이 필요로 하는 공간에서 소음이 덜 거슬리게 해줌으로 환자에게 편안한 심리상태를 가져 다 줍니다. 또한, 환자에게 통증, 불안 및 정신 착란을 감소시켜줍니다.(적용 사례 : 베개 스피커)

 

5.     가족 공간의 레이아웃 가족과 친구들은 환자 치료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잘 디자인된 사려 깊은 공간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시야에 가족 공간을 배치하여 대화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하고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도록 구성된 다기능 가구를 선택해야 합니다.

환자/간병인 영역에 침범하지 않도록 가구를 배치해 환자를 방해하지 않고 TV를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합니다. 가족이 손을 뻗어 언제든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하며 환자 방의 외부 가까이에 있지만 가족 휴식과 사적인 대화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디자인해야 합니다.

 

 

글쓴이 철수

기사 출처 - http://www.healthcaredesignmagazine.com/trends/perspectives/5-evidence-based-design-strategies-icu-patient-rooms/

이미지 출처 - http://www.mitera.gr/default.asp?siteid=1&pageid=497&langID=2



Posted by Wearekai

최근의 병원은 예전의 병원들에 비해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각 부문 내 기능이 더욱 복잡해지고 세분화 되며 보다나은 의료서비스제공을 목표로 진료중심의 의료체계가 차츰 이용자 중심의 의료체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기존의 진료환경 중심에서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환자의 치유활동을 활성화시키는 환경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하는데, 특히 어린이를 위한 병원과 병동에서의 환경변화는 주목할 만하겠습니다.

 

어린이 환자는 성인과는 달리 질병의 치유뿐 아니라 정상적인 성장발달을 위한 환경적 자극이 필요한 대상으로 발달과정상 주위 환경변화에 매우 민감하여 질병자체로 인한 고통 외에도 진단치료과정과 입원생활 환경으로부터 쉽게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것은 질병의 치유과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린이를 위한 의료시설, 특히 입원시설은 환경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Arts, healing, and urban renewal!

최근 makeover 를 한 Children’s Hospitals and Clinics of Minnesota(미국 미네소타 어린이 병원)를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이병원은 미국에 있는 가장 큰 소아단체중 하나로 최근에 두 캠퍼스 Minneapolis and St Paul을 확장한 프로젝트에 새로운 수술 및 심혈관 센터, 개조된 신생아 및 소아 집중치료 단위, 새로운 응급실등을 포함하여 새로운 5 층 환자 타워, 새로운 수술 실, 확장 된 응급실 및 새로운 간질부서(epilepsy unit)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ustomer Experience Design

-Young Patients and their Families Receive a Warm and Vibrant Welcome

입구에서부터 밝고 온화하고 편안한 컬러와 재료의 사용으로 따뜻하고 환영받는듯한 느낌을 연출

 

Interior Design

-파스텔톤의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과 밝고 편안한 느낌의 실내분위기와 곳곳에 예술적인 터치로 공간을 구성하는 바닥,,천장,가구,조명,소품등 상세한 부분까지 고려하여 연출

 

 

 

 

Interpretive Displays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겁고 편안한 디스플레이

 

 

Wayfinding

-Confusion solved by graphics and a clear system

경쾌하고 명료한 그래픽과 시각정보

 

 

 

어린이의 치유적 환경에의 요구는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달리 나타나는데, 신체적발달, 인지적발달, 심리적발달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몸은 비록 아프지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하고 빛과 소음으로부터 보호되며 적절한 프라이버시와 더불어 사회적지지(또래관계를 지지할 수 있는)환경, 기분전환을 위한 환경(distract from disease or death)등을 고려하여 그들의 아픈 몸과 더불어 마음과 기분이 힐링 될 수 있는 병원에 대한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병원 갈때마다 아이 못지않게 무서웠던 병원에의 기억을 편안하고 즐겁고 무섭지 않은 병원으로 바꿀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사례였습니다.

 

Posted by Wearekai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공간인 병원에서 물리적 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수준과 의료서비스의 개선으로 인해 보다 나은 병원환경에 대한 요구로 병원디자인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자중심,환자지향 나아가 인간중심적인 환경에 대한 요구로 다양한 병원공간에 대한 변화가 있어왔는데요.

그중에서도 2병원(강남 세브란스병원과 대구 파티마병원)의 시공사례를 보면서 병원 복도공간에 대한 생각을 해볼까 합니다.

 

 

(강남 세브란스 병원)

 

 

(대구 파티마 병원)

 

지금껏 다소 단순하게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연결 공간, 공간과 공간을 이동하는 공간의 개념이나 간단한 전시를 하는 소극적인 공간이었다면, 위아카이에서 시공한 두 병원에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치유(Healing)의 관점에서 오랜 시간 병원에서 생활하는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치유, 간단한 운동이나 재활, 커뮤니케이션의 공간으로 개념을 확장하고자 노력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남 세스란스병원 시크릿 가든(Secert Garden)의 경우는 아래 /후 사진 에서 볼 수 있듯이 같은 공간에서 공간의 변화가  행위 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유발시키고, 이로 인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이로 인해  긍정적으로 그 공간을 사용하는 사용자수가 늘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Tv만 응시하며 소수의 사람들이 수동적인 행동을 했던 공간에서 대화,재활(운동),휴식을 하는 행위로 바뀐 행동의 변화에는 그 공간에 적절한 파티션과 가구,조명,색채등으로 심리적, 물리적인 환경을 제공함이 있었답니다.

 

 

 

공간과 그 공간에서 생활하는 인간의 행위를 생성하는 디자인!

어깨가 무거워짐을 새삼 느끼면서도 앞으로 더 분발해야겠다는 의지를 가져 봅니다.

 

Posted by Wearek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