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생각하는 
병원은 어떤 모습인가요?

 


조금 딱딱하고, 차갑고, 무섭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여기, 다소 차갑게 느껴지는 병원을 
따스한 감성으로 변화시켜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치유공간 디자이너 노태린 대표입니다. 

 

노태린 대표는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종합병원 확 뜯어고치는 여자>의 
저자로도 유명하며 종합 병원에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접목한 의료 공간을 컨설팅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치유공간 디자이너 노태린은 지난 3월 28일 강남 세브란스 병원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치유공간으로 접근하는 병원 건축과 디자인> 이었는데요. 

그녀의 강연 내용을 통해, 어떻게 공간이 사람의 뇌에 영향을 미치고, 
어떤 요소들이 사람의 병을  치유해 가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노태린, 병원과 썸타기 시작하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을 시작으로 병원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시작하게 된 노태린 대표. 

병원리모델링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낯선 첫만남, 노태린 대표와 병원공간 사이에 썸이 시작됩니다.  

 

죽기 직전에 가는 방, Hospice 

그녀는 이 공간을 깨끗하게 리모델링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테이블 위의 꽃, 그림, 소품 등 환자의 시선이 머무는 하나하나가 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보게 될 사물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환자가 걸어가는 황천길은 
왠지 노르스름하지 않을까?

 

그녀는 병원 공간을 리모델링 할 때 디자이너로의 입장만을 가지고 공간을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직원들과 환자 등 병원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를 파악해가며 공간을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이 공간이 완성되자, 병원 내 다양한 부서의 사람들이 이 공간으로 모여들어 투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병원 내 사람들이 모여드는 거점 공간이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당신은 어떤 공간에서 살고 있는가?

 

앞면이 트여있어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에서 살게 되는 경우, 하루를 시작하는 활력이 달라지게 됩니다. 
하루 하루가 달라지면, 나의 삶 전체가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공간은 당신의 에너지에, 당신의 하루에, 곧 당신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장소가 달라지면 나쁜 쪽이든 좋은 쪽이든 사람도 달라지게 됩니다. 

 


 

 

나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 

 

사람들은 자연과 함께할 때 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아픈 환자들은 발코니가 넓고 창이 커서 나무와 꽃이 잘 보이는 공간에서 더 빨리 치유가 됩니다. 치매 환자들은 숲길을 산책하고 정원에서 차를 마실 때 인지기능이 오래 유지됩니다. 

지금 내가 있는 공간은 
과연 나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공간인가요? 

 

설거지를 하면서도 거실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아일랜드 키친에서는 큰 만족감을 느낀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아일랜드 키친에서 애착형성 호르몬인 옥시토신의 분비가 늘어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을 때도 가장 행복한 사람은 서재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가족과의 대화가 필요하다면 거실은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로 꾸며져야 합니다. 우리 가족이 언제 행복한지를 알아야 좋은 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헤아리는 학문, 신경건축학 

 

신경건축학은 사람을 헤아리는 학문입니다. 뇌 측정 데이터를 기반하여 공간이 사람에게 미치는 정확한 영향력에 대해 알 수 있는데요. 천장 높인 연구소, 숲이 보이는 병실, 파란 벽지의 공부방이 사람의 창의성을 높이고, 정서를 안정시킨다는 연구들이 설득력을 얻고 있고 최근 뇌과학자, 건축가, 디자이너들이 공간에 접목시킨 사례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힐링포인트 01. 자연 도입 

 

병원에서는 이러한 신경건축학에서 연구된 사례를 토대로  
힐링을 위한 포인트로 자연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자연을 느끼며 자연채광을 통해 힐링하는 힐링 스페이스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연을 바라보며 암을 치료하는 명지병원

건물과 자연이 결합된 쿠텍푸아트 병원

자연채광을 통해  암을 치료하는 환자들

아침부터 밤까지 
실제 자연채광을 받는듯한
느낌을 똑같이 재현해준 인공조명

중환자들을 위한 별자리 천장 


 

위아카이의 프로젝트 
민트병원 :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2016년 문정동에 600평 규모로 오픈을 한 민트병원은 
환자 중심의 디자인을 공간 곳곳마다 엿볼 수 있는 병원으로
위아카이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18년 K 디자인 어워드를 받게 되었습니다. 

MINT 병원은 사용자와 설계자와의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지며, 
이를 바탕으로 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구현되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디지털 월, 자연채광, 벽지컬러, 동선, 조명 등 철저히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디자인했습니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동선을 짰고, 오랜시간 머무는 만큼 일상에서의 삶과 최대한 유사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차가운 병원이 아니라 좀 더 따뜻한 병원의 이미지를 만들어내 이 공간을 사용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습니다. 


위아카이의 프로젝트 
기도실 : 작은공간, 집중의 공간 

 

낮은 천장의 좁은 공간이기 때문에 
더욱 더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인 기도실 

이 안에서 사람들은 깊은 내면의 자신과 마주하고
진정한 치유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소셜 기반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게 된 기도실 프로젝트.
소셜을 통해 사용자의 아이디어를 전해 듣는 서비스 디자인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한 평의 기도실을 완성시켰습니다. 

 


힐링포인트 02 : 컬러 

 

컬러는 환기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공간에 활용되었을 때 그 자체만으로도 큰 힐링 에너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코랄 핑크를 포인트로 활용한 건물들입니다.


힐링포인트 03. 디지털 환경 

디지털 도구가 발달되면서 점점 힐링을 주는 방식도 변화되고 있습니다. 
반고흐, 헤르만헤세, 모네 등의 유명한 작가들의 명화작품을 디지털아트로 제작하여 
명화작품이 가지고 있는 힐링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대에 흐름에 맞게 치유공간을 구성하는 방식도 그에 맞게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들었던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된 치유공간 디자이너 노태린의 
<치유공간으로 접근하는 병원 건축과 디자인> 강연. 

 

위아카이와 해외 사례를 통해 자연, 컬러, 디지털환경 등 
병원 디자인에 도입시킬 수 있는 힐링의 포인트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신경건축학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강연의 생생한 현장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으로 >> 

https://youtu.be/GJHSgj9FYNQ

 

공간에게서 위로받고 치유된다

 

공간에게서 위로받고 치유받는 다양한 신경건축학 이야기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의 강연처럼 풍성한 공간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치유공간 디자이너 노태린의 <신경건축학개론>을 구독해주세요. 

매주 금요일 새벽 6시 네이버오디오클립,팟캐스트,유투브로 발행됩니다.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1531

 

치유공간디자이너 노태린의 <신경건축학개론> (by 엠유주식회사 )

공간에 담긴 사람의 모든 이야기 [신경건축학개론] 노태린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해 매년 1월 다이어리에 새로운 다짐을 적어놓고는 합니다. 하지만, 계속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런 자신에게 실망하고는 하죠. 그건 여러분의 탓이 아닙니다. 진정한 변화는 의지가 아닌 주변 공간이 변할 때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공간 이야기 치유공간 디자이너 노태린의 [신경건축학개론] 지금 시작합니다.

audioclip.naver.com

 

Posted by Wearekai

누구와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행복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무런 준비 없이 늙어가느냐,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준비를 하며 늙어가느냐에 따라 
인생 후반기의 삶의 질이 극명하게 갈리겠죠.  

인생이라는 마라톤, 

그 기나긴 호흡의 여정을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떠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할까? 

치유공간디자이너 노태린의 일본커뮤니티공간 탐방 4편 
1평의 사탕가게, <킨모크세이> 

이를 통해 우리가 마주하게 될 
고령사회의 바람직한 롤모델의 모습을 들여다봅시다.   




1평의 사탕가게

마을의 세대교류의 장이 되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사회'는 앞으로 직면해야 할 주요 화두입니다. 특히 서구유럽에 비해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일본,한국, 아시아의 국가에서는 최근 들어 더욱 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번 투어에서 일본 커뮤니티거점공간 중 고령자 거주 공간으로 지어진 이 곳 '긴모크에시'의 방문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작년 11월, 정동극장에서 [18년 서울시 공동체주택 국제심포지엄] '한국과 일본의 공동체주택 사례 및 정책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 때 시모가와라 타다미치 대표는 '서비스형 고령자주택의 사례'란 제목으로 강연을 했는데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그 때 소개했던 장소인 '킨모크세이'를 견학해보고 싶다는 사람들의 의견이 모아져 이번 투어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일본 치바현 북서부에 있는 조용한 도시 우라야스, 킨모크세이는 이 작은 도시에 2015년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도쿄 디즈니 리조트가 생겨서 교통편이 좋고 강 하나만 건너면 바로 도쿄라고 합니다. 일본 도심지 속 깨끗하고 현대적인 주택가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곳입니다.



입구에 다다랐을 때 빨간 자전거가 눈길을 끌고 그 옆에 나무 벤치의 전경이 정겹게 다가왔습니다. 그 곳에 잠시 앉았다 사진 한장 찍고 가고 싶었지만 일행의 바쁜 뒷걸음을 쫓아 현관을 향해 들어갔습니다. 




현관 문을 열고 가보니 입구 바로 오른쪽에 성인이 서있기엔 빽빽한 공간에 과자들이 놓여져 있었고 그 사이 아이들 몇명이 웃는 얼굴들로 옹기종기 과자를 고르며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다른 고령자 주택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사는지 잠깐 들여다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오래전 판매했던 

불량식품같은 과자들이 올망졸망하게 모여 있었습니다. 




킨모크세이는 주식회사 실버 우드가 운영하는 서비스 고령자용 주택으로 토지 소유자로부터 제안을 계기로 2015년 5월에 오픈하였습니다. 실버우드에서는 이런 고령자 주택 사업체가 관동지방 내에 모두 11개가 있고 개호 서비스 사업으로는 이 곳이 두번째이며 11개 사업체단순한 시설이 아닌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택' 중 8번째 지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3년 전부터 VR 치매환자 시뮬레이션 사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시설이 아닌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택' 


고령자용 공동주택으로 지난 과거 10년간은 자녀들이 집안에서 고령자를 간호했지만, 베이비붐 세대 전후로 간호할 자녀 세대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고령자들이 고령자주택에 입주하고자 하는 것이 현재 일본의 추세입니다. 긴모크세이의 목표는 단순한 '시설'이 아닌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택'을 만드는 일입니다. 입주자를 비좁은 장소에 가둬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노인이 됐든 치매가 오든간에 '보람'과 '역할'을 나눠가지며, 사람과의 소통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하는 일입니다. 긴모크세이가 소중히 여기고 있는 건, 입주민이 지역 주민으로서 생활하는 그들의 일상입니다. 

입구에 있는 사탕가게,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연결고리가 되다 


이런 의미로 볼 때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공간에 아이들이 문턱없이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게 한 사탕가게의 입구 배치는 세대간 교류의 연결고리가 되었습니다. 


킨모크세이 소장 구모토 씨의 설명에 따르면 고령자 주택 안에 가게를 만들어 보자고 한 것은 타다미치 대표의 생각이었지만 구체적으로 사탕가게를 만들자고 한 것은 이 지역 주민의 제안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고령자와 아이들, 다양한 세대 간의 허브로서 자연스럽게 교류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입지가 되었고 고령자 주택의 성공 사례에 가장 핵심적인 스토리텔링이 되었습니다. 

과자 가게는 15시에 개점하여 16시 30분에 폐점하며 90분간 영업을 합니다. 입주자 내 어르신들이 가게 주인을 담당하기도 하는데 처음에는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조금 어려워하고 생소해했지만 현재는 같은 공간 안에서 책을 보거나 친구처럼 어울리는 모습이 일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탕가게의 과자들이 

10-30엔의 낮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8000엔 정도의 매출을 올린날도 있었습니다.


사탕가게를 아무런 홍보도 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져 매출 또한 매우 높게 나오고 있다는 후문.  




아이들의 에너지로 인해 

따스한 온기가 흐르는 킨모크세이 

아이들은 우리나라 돈으로 따지면 500~1000원 정도의 돈을 들고 이 곳에 와서 이것저것 고르는 재미가 있는 과자들을 맛보기도 합니다. 집보다 더 넓고 편안한 거실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때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숙제도 물어보며 있을 수 있는 놀이터 겸 도서관 같은 곳이 킨모크세이 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모이니 부모님들도 자연스럽게 이 곳을 찾고 
그러다 보니 거실에서는 크고 작은 소모임들이 자연스럽게 넘쳐 나고 있습니다. 



킨모크세이는 마을의 아이들이 큰 돈이 없어도 와서 재밌게 지낼 수 있는 방과 후 놀이터 같은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평균 연령 80세가 훨씬 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사시는 공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 곳의 거실은 밝은 기운이 서려있고 어느 곳보다도 따뜻하고 포근한 장소로 느껴집니다. 


이 지역에서도 시설이 훌륭한 공공의 커뮤니티 공간들이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돈을 투자하여 시설을 꾸미고 돌봄의 서비스를 최상으로 해놓은 공간들입니다. 
그러나 투자 대비 썰렁하고 온기가 없는 노인 요양 시설들이 대부분이죠.  

이러한 시설들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자그마한 긴모크세이에 아이들 부대가 포진을 하게 된 그 원동력이 
아주 단순한 유인책이었던 사탕가게에 있었다는 것을 주의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모임, 때론 성인들을 위한 모임

이런 다양한 모임들이 이 곳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게 된 그 원동력은 사탕가게라는 작은 구심점에서 시작됐지만, 지역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이 곳 노인 거주 공간도 빈자리 없이 채워져 가고 있다고 합니다. 


고령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한 공간



고령자의 방은 총 42개로 2인실을 포함하여 44명이 거주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들의 낙상 또는 미끄럼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가구들을 모두 낮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고 밝고 포근한 편백나무의 목재를 소재로 한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치위생사가 매일 왕진하여 고령자들이 쉽게 걸릴 수 있는 병을 체크한다고 합니다. 



요즘 한창 VR 치매 경험 시뮬레이션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는 타다미찌 시모가와라는 "치매를 가진 어르신들은 때로는 길을 잃는다."라고 지적하면서 노인들이 새로운 장소에 익숙하지 않아 집을 떠났을 때 집에 돌아 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노인들에게 자신이 함께 살아왔던 추억이 묻은 살림을 가져와서 방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들의 기억이 곳곳마다 살아날 수 있게 작은 소품들까지 옛 것들로 신경써서 공간에 배려 하였다고 합니다. 단순히 못 나가도록 높은 벽으로 막아두기만 하는 시설과는 차별화되는 포인트입니다. 


추억의 사탕과자를 한봉다리 사들고서 
이 곳의 투어를 마치고 나오니 어느덧 석양이 보일 때 쯤이었습니다.

사탕가게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다양한 세대간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자연스레 따스한 온기가 묻어져 나오는 이 곳 
<킨모크세이>라는 공간을 경험하고 나니 이 질문이 머릿 속을 맴돌고 있습니다. 

누구와 함께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이번 투어를 통해 안갯 속 같은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이 조금씩 구체화 되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길다면 긴 인생, 나는 어디서 누구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무언가를 제공하는 삶일까요. 제공받는 삶일까요? 

여러분의 대답은 무엇인가요?

Posted by Wearekai

빈그릇과 같은 공간, 깃사란드리




여백 없이  
꽉 채워져 있는 사람 

뭔가 다가가기가 어렵습니다. 

서로 뭔가 더 공유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 사람의 또렷한 색깔에 짐짓 놀라, 
다가가지 못하고 어우러지지 못하고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공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나 좀 보세요-!>하고 자랑하듯 전시된 공간에서는 
그 누구도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시간에는, 빈그릇 같은 공간을 들여다보며, 
머물고 싶은 공간, 함께 하고 싶은 공간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치유공간디자이너 노태린의 일본 노인복지센터 탐방 4번째 
도쿄의 세탁소카페 <깃사란드리>입니다.  



세탁소가 있는 카페 : 깃사란드리에는 어떻게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걸까? 



깃사란드리는 도쿄 스미다강의 동쪽, 모리시타 주거 지역에 2018년 1월에 오픈한 가게입니다. 세탁기, 재봉틀, 다리미가 있는 커피숍이며 사무실이기도 합니다. 이 곳의 주인인 오쿠시상과 다나카 상은 건축 미디어 잡지 책을 만들며 건축 관련 컨설팅을 하는 회사 '그란도 레벨'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한적했던 깃사란드리에 어떻게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는지 활발한 커뮤니티 장소로 거듭나게 됐는지에 대한 숨겨진 비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을을 위한 공간


처음 이 건물의 리모델링을 계획하는데 비워진 1층에 한적한 동네에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 시작되었는데요. 


그 당시 그는 근처 300미터 근방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이 일이 우리 마을을 위한 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2층에 주로 사람이 살지만 1층은 상점을 만들어 사람들이 교류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때쯤 그들은 우연하게 덴마크의 코펜하겐에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1층의 숍에 사람들이 책을 읽고 빨래를 하고 뜨개질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목격하면서 큰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누구나 드나드는 자유로운 휴식 공간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는 정도의 카페는 일본의 여러 지역에도 많았지만 이들은 이때부터 세대를 막론하고 0세부터 100세까지 누구라도 문턱없이 드나들 수 있는 자유로운 휴식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처음에는 막연하게 커피가 좋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소통하는 커피숍 정도의 일층으로 공간을 규정했었지만 이런 아이디어가 덧붙여지고 또 다시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이 모아지면서 코인 런드리 장소를 포함하여 지금의 공간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런드리
아이들이 머물 수 있는 곳
반지하 차 마시는 곳
작업 및 카운터 

4구역으로 나누어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카페에 있을 때 일하는 사람들은 각자 정해진 업무를 하기보다는 누구라도 손님들이 묻는 다양한 질문에 대해 즉각 메모를 해서 답변을 하는 그런 고객 대응 일처리를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지는 깃사란드리 


공간이 오픈되고 나서 100여개 정도의 이벤트 공간으로 쓰여지기도 했는데요.
무엇을 하자고 명확히 정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벤트가 이뤄지는 공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55년에 준공한 건물 1층을 리노베이션한 공간>으로 소문이 나면서 이 곳은 여러 매체에 다양하게 소개도 되었는데요. 공간이 활성화되는 모습이 주변에 전해지면서 건물의 노후로 고민하는 주변 건축주들에게 리모델링 컨설팅 등이 계속 의뢰가 들어와서 그란도레벨 역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빈그릇과 같은 공간 


오래된 주택가 낡은 건물, 장갑 포장 작업장으로 쓰이던 곳이 마치 현대판 다방같은 장소가 되어 동네의 사랑방이 된 것은 군더더기 없이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당겼기 때문이 아닙니다. 

빈그릇 처럼 무엇을 채워도 어울리는 그런 공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정감있는 차나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는 마을의 거실이 되기도 하고  
세탁을 하고 재봉틀을 빌려 옷을 수선하는 가사실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실, 때로는 뚝딱뚝딱 무언가 만들어내는 공방이 되면서 
그때 그때마다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공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스타벅스에 앉아서 할 수 없는 일들을 이 곳에서는 합니다. 

멋진 인테리어로 치장된 커피숍, 한차원 격이 달라진 스타벅스 같은 공간에서는 왠지 영어공부를 하거나 노트북을 꺼내놓고 멋진 일을 해야 하는 것처럼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보여지는 것에 신경을 쓰게 되지요.
 
하지만, '깃사란드리'에서는 남의 이목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습니다. 




2018 굿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100 최우수상 

1) 2018 굿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100 
2) 2018 굿디자인 특별상 굿포커스 '지역사회 디자인상'
3) 제 6회 리노베이션오브더이어 무차별급 최우수상 

깃사란드리라는 장소의 이러한 쓰임을 알고 그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늘 멋지고 세련된 수상작들을 보면서 들어가기조차 겁나는, 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화려한 공간들만 디자인 상을 받는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번 공간을 들여다보며 이러한 생각이 편견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동네 주민들의 진정한 사랑방 


보통 다양한 집회 장소를 마련할 때 서류를 작성해야 하거나 까다로운 절차가 있기 마련이지만 이 공간은 몇 마디 예약만으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공간의 주인공은 지역의 사람들이며, 누구라도 자유롭게 휴식하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공간이기 때문에 그들이 언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유모차를 끌고 갈데가 없는 젊은 엄마들, 돈이 없어 갈데가 없는 노인들 
개개인의 고독에 대해 그 아픔을 일일히 다룰 수 조차 없는 어두운 그림자 같은 문제라고 하는데요. 

이들에게 '깃사란드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결국 의지할 데 없는 고독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듬어주는 치유가 되는 쉼터인 것입니다. 



치유공간 디자이너 노태린의 

<깃사란드리> Check Point

1. 그랜드레벨 회사에서 하는 일들


깃사란드리처럼 건물의 1층을 리모델링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깃사란드리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놓고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병원에서도 1층은 이런 자유로운 커뮤니티 공간이 되도록 만들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하구요. 컨설팅의 핵심포인트는 건물의 확장보다는 현재 건물 자체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에 있다고 합니다.


2. 깃사란드리 운영 인력 및 평균 고객


평일 50명, 주말 100-150명 
직원들은 4명의 기혼 엄마들로 아르바이트 형태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경 200미터 정도 거리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부족할 경우 바로 이 네트워크 안의 엄마들이 연락을 해서 도움을 주고 받는다고 합니다. 
카페의 운영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 대에 일하는 사람의 인원은 한 명으로 제한하여 한 명이 할 수 있는 일만 하고 있습니다. 공간을 사용하려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시간당 1500엔으로 정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간을 대여하는 일들로 수익을 냅니다. 매출 퍼센테이지는 런드리 10%, 공간대여 20-30%, 음식 60-70% 입니다. 


3. 가장 특별했던 이벤트는 무엇이었나?


어르신들의 불고기 파티, 강아지 생일, 주방에서 빵을 굽는 일 등 그때마다 오는 사람들의 순간적인 아이디어로 공간을 알아서 자유롭게 쓰기 때문에 열거 할 수 없을 정도로 특별했던 이벤트가 많았다고 합니다. 


4. 런드리 카페라서 더 의미가 있었는가? 


그것은 아닙니다. 다른 무언가가 많은 공간(특히 사람들간의 공감대)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이지 런드리라 더 많이 모였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마무리하며 

일본 노인복지센터 탐방을 통해 
일본의 공간을 보며 우리나라의 미래 모습을 살짝 들여다 볼 수 있었고, 
사람들이 진정으로 머물고 싶은 공간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분들도 느끼실 수 있으셨나요? 

앞으로 위아카이와 노태린이 만들어갈 공간과 사람들의 네트워크는 아마도 이런 모습이 될 것입니다.  
진정 머물고 싶은 곳으로 거듭나며 여러분에게 다가 가겠습니다.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BY. 치유공간 디자이너 노태린 

Posted by Wearekai


자연스럽게 사람이 모이는 공간




왜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크게 애쓰지 않는데 자꾸만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 사람 

왠지 모르게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가 참 매력있고 편안해서 
자꾸 그 사람 주위에 머물고 싶은 그런 사람 

그렇게 머물고 싶은 매력이 있는 사람들처럼 공간도 그런 공간이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자꾸 찾게 되고 머물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교류하는 공간 

치유공간디자이너 노태린의 일본 노인복지센터 탐방 3번째 
이번 공간은 교젠지입니다. 


전쟁 고아들을 위한 공간, 사회복지단체의 기틀이 되다. 


처음 이 곳을 당도했을 때 마치 신사를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교젠지라는 이름처럼 처음에는 절이였다고 합니다. 일본은 2차 전쟁 패망 후 전국에 퍼져있던 각지 절에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났는데 이 곳에서도 전쟁 고아들을 모아 위탁을 하는 봉사들이 이뤄지면서 지금의 사회복지단체의 기틀이 잡힌 것이라고 합니다.




정원들이 계속 이어져 있어서 처음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의 눈에는 그저 '일본식 옛 사찰을 개조했나보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이 곳을 지나쳤는데 앞으로 이어질 놀라운 광경들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온천장 입구 사이인데 이것만 봐도 

몇 십년 전부터 그대로 이 자리에 놓여 있을법한 골동품처럼 느껴졌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커뮤니티 시설 



이 곳은 어린이, 젊은이, 노인, 장애가 있는 사람도 상관없이 
여러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거대한 커뮤니티 시설입니다. 

온천장 안에서의 시설들을 둘러 보니 
이 곳에는 단지 온천만 즐기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언뜻 보아서도 상점들이 예사롭지 않죠. 

온천을 즐기며 요긴한 먹거리 뿐 아니라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갈 마켓, 
아이들이 좋아할 군것질 류, 악세사리 잡화, 저녁 식사 대용의 식당 및 맥주집 등 
일상 생활의 모든 것들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모여져 있었습니다.




온천의 시설은 기타야스다 마을의 주민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하며 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하면 입욕 무료권 [안야또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역이 아닌 사람들의 요금은 성인 기준 400엔입니다. 





온천장을 가로지르니 현대적인 이정표가 나옵니다. 이제부터는 전통분위기였던 온천의 느낌과는 다른 건물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위의 조감도에서 보면 맨 처음 우리가 들어온 작은 입구가 오른 편에 있고 지나온 정원 쪽이 나무로 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 붉은 지붕은 예전 초등학교였고 회색 지붕은 신축된 건물로 이정표상의 b's로 시작되는 다양한 시설들이 위치해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게 만드는 놀이기구



아이들에게 "~하지마!"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안전하고 자유로운 도전이 가능한 놀이기구를 만들어 놓고 
 
그 곳에 엄마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앉아 
아이들을 관찰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목적없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공간 


누군가가 특별한 목적이 없더라도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는 공간에서 
서로 각자가 다양한 이들을 할 수 있게 하는 공간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특별히 따로 직원들의 업무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두지 않았는데요.
그 이유는 이들의 일은 결국 이 지역의 사람들을 만나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특별히 문서 작성에 대해 공들이는 시간을 없앴고 
그 시간에 주민들을 만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따로 직원실을 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짜 웰니스 : 건강한 짐 


헬스클럽, 병원, 도서관 등 이 곳에서 각각의 목적만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헬스클럽을 갔다가 병원도 가고 거기에서 공부도 하는 여러 기능을 포함한 공간들 

이런 곳을 만들기 위해 처음부터 계획하지는 않았지만 필요에 의해 하나씩 만들어지면서 
이 곳은 점점 사람들이 모이고 함께 주고 받는 서비스가 이뤄지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만들어진 '고짜웰니스'는 건강한 짐으로 나이나 장애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올 수 있는 짐으로 마을 전체적으로 건강한 마을이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고쨔마졔 :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것


이러한 공간에는 물론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시설을 갖추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들은 그러한 배려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을 다른 이들보다 더 배려해야 하는 존재로 바라보는 것 자체를 원치 않는 것이죠.

고쨔마졔 :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해지며 
함께 모인 사람들이 서로 주고 받는 역량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 것 

복지를 일방적인 방향에서 주는 서비스가 아니라 이 곳을 찾아온 사람들끼리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 공간에서의 치유는 일방적으로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서로에게서 나오는 에너지의 효과가 계속 될 때까지 지속가능합니다. 




고령자를 위한 공간 



대부분 고령자를 위한 시설을 만들 때 통상개념은 사각지대를 만들지 말라는 법칙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넓은 빈 곳이 있다면 모퉁이 쪽 구석에 가서 앉는 경우가 많죠. 

이런 근거를 기반으로 고령자가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마치 사각지대 같은 구석 자리들의 배치를 생각해야 합니다. 정사각 내지는 정방향이 아니라 자연스런 형태의 공간에 편한 자리를 만들어 놓는 것도 방안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행복은 모양이 아니라 과정 

행복은 모양이 아니라 과정을 즐기는 것이라는 것을 

이 곳을 돌아보면 새삼스럽게 더 느끼게 됩니다. 

늦은 시간까지 동네 사람들과 모여 시원한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혼밥으로 국수 한 그릇을 먹으러 왔다가 사람을 만나기도 합니다. 

고령자가 되어도 젊은이들과 더불어 살고 싶은 마음을 헤아려 주는 이 곳
함께 운동하고 먹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벗이 되는 공간 

이런 곳이 있다면 백세 만세 살아도 외롭지 않게 즐겁게 건강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요? 

By. 치유공간 디자이너 노태린


Posted by Wearekai



사람의 마지막 눈길과 손길이 머무는 공간, 병원 


위아카이는 병원은 그 어느 공간보다도 따뜻한 온기가 흘러넘쳐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10년동안 병원 공간을 디자인 해왔습니다. 


위아카이의 남다른 디자인 방식에 호기심을 느낀 

퍼스널브랜딩그룹 MU의 하정연 PD가 

지난 2월 14일 인터뷰를 하기 위해 위아카이를 찾아갔습니다. 


그 인터뷰 내용을 공유해드립니다. 


1. 안녕하세요. 위아카이의 노태린 대표님 스스로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치유공간전문 디자이너 노태린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미술, 음악, 독서, 영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탐미하는 것을 좋아하는 꿈많은 소녀였습니다. Keane 음악에 심취하여 DJ를 꿈꾸기도 했었고, 인디아나 존스의 해리슨포드에 빠져 전 세계를 누비는 역사학자를 꿈꾸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역사학을 전공하기도 했고요. 


누군가 보면 '산만하다.' 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저는 이게 위아카이와 노태린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창의적인 요소들이 제가 디자인하는 공간에 녹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역사나 예술 등 인간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학문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제가 만든 공간은 인간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는 공간으로 구현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노태린이 만들면, 위아카이가 만들면 무언가 좀 다르다 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성향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네트워크 모임을 만들 수도 있었습니다. 이 네트워크를 통해 공간에 대한 전문 콘텐츠를 쌓아 나갈 수 있었습니다. 위아카이에서만 나올 수 있는 콘텐츠인 것이죠.   


위아카이는 2010년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병원 공간을 전문적으로 디자인하는 회사로 성장해왔습니다. 2019년을 발판 삼아 위아카이의 카테고리를 병원공간에서 치유공간의 영역까지 확장시키고자 하며,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전문 디자이너들을 양성하고자 합니다.이를 위해 퍼스널브랜딩그룹 MU와 함께 위아카이의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이야기를 듣다보니, 공간이 지니는 힘에 대해 궁금해집니다. 

공간은 공간 자체로 사람을 변화시키고,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위아카이는 공간 디자인이 어떤 방식으로 사람의 뇌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인 

신경건축학을 토대로 치유의 힘을 가지는 공간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이론 중 [넛지]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시죠? 

넛지는 <팔꿈치로 살짝 치다>라는 의미로 사람들의 행동을 강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권유로 변화를 유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공간 디자인에서도 굉장히 접목할 수 있는 것이 많은 개념입니다. 


아무리 계단 사용을 권해도 응하지 않던 이용자들이  

피아노 계단을 설치하니 계단 이용률이 66% 증가했던 사례나,  

아이들이 횡단보도 이용 시 안전한 공간에 보호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옐로 카펫 등 


이렇듯 공간은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자연스럽게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아카이는 이러한 신경건축학을 연구하며 실제로 병원공간을 디자인 할 때 적용시켜가고 있습니다.   


3. 그렇다면 위아카이는 어떤 방식으로 공간을 디자인하고 

이 공간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떤 경험을 하게 되시나요? 



최근 저희가 디자인과 시공을 전담했던 민트병원의 사례를 예시로 위아카이가 일하는 방식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디자인은 2018 K-design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공간>분야로 수상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이 공간을 사용하는 분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세심하게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이 위아카이만의 방식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단순히 디자이너의 감에 의존하거나,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흔들리지 않고, 

정확한 근거를 기반으로 하여(evidenced design) 공간을 디자인합니다. 


이런 요소들이 공간에 구현될 수 있도록 병원 관계자분들과 

장기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설계하기 때문에 

사용자분들과 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예를 들면, 

하루종일 인공조명 만을 받게 될 환자들을 위하여 자연광을 느낄 수 있는 창가로 배치한다거나, 

사람들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를 만든다거나, 

사람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긴파장의 색감을 사용한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저는 병원은 아픈 이들이 오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정말로 따뜻한 치유의 보금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4. 이미 치유공간 전문 업체로 자리잡은 위아카이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리브랜딩을 하고자 하는지 궁금합니다. 위아카이의 리브랜딩 목표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저는 수많은 인테리어 업계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냥 디자이너의 감으로 디자인을 하고, 그때 그때 클라이언트의 요구나 상황에 맞춰 일하는 모습을 수도 없이 지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지게 되는 공간은 절대로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도 행복하게 해줄 수도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주 쉬운 예시를 들어가며, 신경건축학과 공간디자인에 대한 소개를 드렸지만 

사실 이 분야는 정말 고도의 전문지식과 경험, 경륜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정말 고도로 연구하고 경험한 전문가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위아카이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와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해주며 이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공고히 만들어 나가고 이 분야의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는 것이 제가 지금부터 해야 할 미션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브랜드 매니지먼트 MU와 함께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저의 전문 지식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 [신경건축학개론]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3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팟캐스트,네이버오디오클립,유투브를 통해 

제가 10년 동안 경험했던 
공간디자인과 사람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풀어드리고자 합니다. 

공간을 통해 삶이 변화되는 경험, 
[신경건축학개론]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Wearekai

 

병원인테리어전문 위아카이 (대표 노태린) 리브랜딩 by 엠유

 

공간의 힘은 인간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10여 년간 병원분야의 전문 인테리어회사로 인간중심 디자인, 설계, 시공의 길을 걸어온 위아카이가 "위아카이의 리브랜딩"을 위한 브랜드매니지먼트 엠유(ManageU)와의 <FAB> 워크샵을 통해 더 나은 도약을 향하여 나아가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위아카이의 정의(Feature):

치유공간디자인 전문기업 위아카이는

위아카이의 Advantage(강점):

신경건축기반의 인간중심디자인을 사용자 동선에 접목함으로써

위아카이의 Benefit(혜택):

머물고 싶은 공간경험을 서비스합니다.

 

치유공간디자인 전문기업 위아카이

신경건축기반의 인간중심디자인을

사용자 동선에 접목함으로써

머물고 싶은 공간경험 을 서비스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관련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wearekai #위아카이 #치유공간디자인 #신경건축기반 #인간중심디자인 #사용자동선

#머물고싶은공간경험 #병원인테리어 #병원디자인 #병원공간

Posted by Wearekai

NATIONwide Children 's Hospital행동 건강 상태가 암이나 천식과 같은 질병이라는 메시지를 말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 있는 아동 병원 캠퍼스에서 미국 최대의 자립형 풀 서비스 정신과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건축 회사 인 NBBJ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Architecture + (Troy, N.Y.)와 제휴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설을 메인 캠퍼스에 직접 배치함으로써 Nationwide Children은 행동 건강 장애와 관련된 오명을 줄이는 것은 물론 치료 및 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386,000 평방 피트 규모의 건물은 2020 년에 개원할 예정이며, (미래의 확장을 위한 수용 가능한) 48 개의 입원 환자 침대는 청년기의 입원 환자, 어린이 입원 환자 및 지적 발달 장애인 3 가지 단위로 나뉩니다.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있는 전국 어린이 병원 (Nationwide Children 's Hospital)은 최근에 “Lots Behavioural Health Pavilion”의 기공식을 기념했습니다.

새로운 1 5 8 백만 달러의 “Lots Behavioural Health Pavilion”은 자연 채광에 대한

쉬운 접근을 통해 개방적이고 따뜻함을 느끼도록 합니다.

밝고 편안한 가족 센터는 가족들에게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가족들은 식사 공간에서 식사를 함께 나눌 수 있으며 가족 중심의 치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시설은 집회, 예배 및 명상 공간등으로 설계 될 예정입니다.


시설은 평화로운 안뜰과 함께 외부의 전경을 가져올 것입니다.


입원 환자 침실에는 환자가 보안 장치를 떠나지 않고 야외 공간에 출입 할 수 있도록 확장된 현관이 있습니다.


로비 공간은 개방되어 있으며 자연 채광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옥상 놀이 공간은 환자가 아이들처럼 마음껏 뛰놀며 달릴 수 있도록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블 그물을 사용하여 안전과 보안을 제공합니다.

1 층에는 ‘psychiatric crisis center‘가 있습니다.

컨퍼런스 센터는 연구자 및 지역 사회 파트너를 위한 협력을 촉진하고 정신 및 행동 건강 분야의 사람들을 위한 확장 된 교육 및 훈련 기회를 제공합니다.


독립형 시설은 행동 건강 상태와 함께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Big Lots'와 'Big Lots Foundation'으로부터 5천만 달러의 기부금을

 받았으며 'Big Lots Behavioral Health Pavilion'으로 명명 될 것입니다.

시설에는 또한 16개의 침대와 10개의 침대가 있는 정신과 위기 센터로 구성된

'Youth Crisis Stabilization'부서가 있습니다. 

많은 시설과 달리 'Psychiatric crisis center'는 Ed의 하위 부서가 아니라

정신과 의사가 주도하는 별도의 프로그램입니다. 

이 건물은 소아과의 행동 건강 연속체를 지원하고  외래 치료를 위한 공간을 포함

할뿐만 아니라 특히 어린이와 정신 질환에 초점을 맞춘 연구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시 환경에 위치했지만 2개의 대형 야외 안뜰과 치유 환경에 기여하는 자연 채광으로

가득찬 밝고 통풍이 좋은 공간의 'Big Lots Behavioral Health Pavilion' 입니다.






연관 자료 – http://www.nationwidechildrens.org/

출처 – https://www.healthcaredesignmagazine.com/projects/behavioral-health/first-look-nationwide-childrens-hospitals-big-lots-behavioral-health-pavilion/#slide-11

사진 – COURTESY NATIONWIDE CHILDREN’S HOSPITAL AND NBBJ

글쓴이 - 철수

Posted by Wearekai


3XN장난기 넘치는 제안은 코펜하겐에서 새로운 전국 아동 병원을 디자인 하기 위한 경쟁에서 이기도록 만들었습니다.3XN이 이끄는 팀은 놀이가 치료의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고 믿었으며 서로 맞물리는 두 개의 손 모양 형태로 한 지붕 아래에서 소아과 진료의 모든 측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치료를 받는 동안 환자들과 가족이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함께 하도록 한 이유는 우리 아이들이 아플 때 가족 전체가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족이 환자와 가까이 있고 그들이 익숙한 삶에 가까운 생활 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라고 3KN의 창립자는 설명합니다.




디자인은 장난기 넘치는 논리의 감각을 담고자 했으며 은 건물 전체에 구현된 은유적이고 조직적인 원칙입니다. 각각의 손목으로 정의되며, 병원에 머무는 동안 가족들을 위한 라운지 공간을 제공합니다.손가락은 환자용 베이를 제공하고 각 손가락 끝에는 겨울 정원이 있습니다정원은 다양한 환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경험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놀이 공간은 자연스러우며 밝고 환합니다.






새로운 아동 병원은 2024년에 완공 될 예정이며 최대 900명의 환자를 돌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1,200명의 의사, 간호사, (병원의)잡역부, 행정직원 들이 일하며 이 프로젝트는 3 5천만달러의 비용이 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관 자료 – http://3xn.com/

출처 - https://www.designboom.com/architecture/3xn-reveals-proposal-award-winning-childrens-hospital-copenhagen-09-01-2017/

사진 – 3XN

글쓴이철수






























Posted by Wearekai



체스터필드 로얄 병원(Chesterfield Royal Hospital)을 대신하여 macmillan cancer NGS(National Garden Scheme)를 후원하는 “The Manser Practice”는 기존 병원 캠퍼스의 뒤편에 유리 다리를 통해 주 병원과 연결되는 2,140m2 크기의 암 부서를 완성했습니다. 

2층에 걸쳐 £10m 규모의 시설은 병원의 다양한 암 치료 시설을 한 지붕 아래 통합하여 현장의 ‘Macmillan Information and Support Center’를 통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외래 환자 및 지원 서비스는 지상에 위치했으며 직원 시설, 회의실 및 주요 치료 구역(더비셔 교외의 조용한 전망을 갖춘 개방형 구역) 1층에 있습니다. 독립형 건물은 코리안(Corian : 인조대리석)으로 장식 되어져 있습니다.


디자인 개요는 내부 및 외부 모두 높은 품질의 의료 환경을 유지하는 동시에 일반적인 병원 부서 이상의 비 임상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었습니다.

NGS Macmillan unit은 이미 환자와 직원 모두에게 병원의 유용성을 개선시키고 있으며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설계 과정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수햄함으로써 건축가는 일류 수준의 임상 시설을 제공하는 암센터를 만들었습니다.밝고 편안하고 환자에게 집중된 공간은 의료진 및 행정 직원들을 위한 넓고 효율적인 일터가 되었습니다. The manner Practice의 가이 발로우(Guy Barlow) 감독은이 건물은 체스터필드 지역에서 암 환자의 복합한 치료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키고 향상시키는 공간에 대한 열망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연관 자료 – http://www.manser.co.uk/architecture/oncology-centre

 https://www.chesterfieldroyal.nhs.uk/

출처 - http://www.archdaily.com/880789/ngs-macmillan-unit-the-manser-practice

사진 – Hufton + Crow

글쓴이철수

Posted by Wearekai



“2b-architectes”는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붕을 확장하여 새로운 ‘Sylvana Hospita’를 만들어 냈습니다. ‘University Care and Rehabilitation Center Sylvana ‘(CUTR)는 제네바 호수 전체가 내려다 보이는 숲의 가장자리에 위치했으며 1913‘Epalinges’에 지어진 요양원을 차지했습니다.





증가하는 병원의 재활용 침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붕 최적화를 통해 1950년대 다락방과


옥상을 대체하여 침대들과 간호 프로그램을 위한 2층 공간을 창출하였습니다. 기술 및 크기 


관련된 제약 조건은 지붕 릿지 및 표면을 사용하는 유기적 형태로 통합되어 인근 수목한계선과


혼합되는 방식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이러한 통합에 대한 강한 열망은 구리 코팅 된 역청 지붕 막의 선택을 가져왔으며 궁극적으로 

러싸고 있는 나무들의 색조를 띠게 되었습니다.새로 시공된 지붕 공사는 조립식으로 만들어 

졌으며 나무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중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다행히 병원 가동을 

중단하지 않고도 공사 마감일을 지킬 수 있었으며 새롭게 추가 된 2개의 층에는 19개의 방과 

29개의 재활 침대가 생겨 CUTR Sylvana 의 침대 수를 95개로 늘렸습니다. 새로운 침대 외에도 노인 복지를 위해 병원 직원, 의사 및 간호사는 물론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 및 시설(작업요법

물리치료)를 위한 방이 생겨났습니다. 아래층의 방 조직과 유사하게 두 개의 새로 추가된 두 층들은 사람들이 단순히 산책을 하거나 재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실내 거리로 만들어 졌습니다.










연관 자료 – http://www.2barchitectes.ch/news

출처 - http://www.archdaily.com/877761/roof-extension-of-sylvana-hospital-2b-architectes

사진 – Matthieu Gafsou

글쓴이 철수

Posted by Wearekai